▶ USA투데이 보도...주식시장 침체 주원인
주식시장 급락의 영향으로 미국 경제가 다시 침체국면에 빠져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지난주에 발표된 경제관련 지수 중 제조업 지수와 소비자신뢰지수, 경제성장률 등이 일제히 예상보다 저조했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이런 견해가 확산되고 있다고 USA투데이가 5일 보도했다. 또 실업률도 약간 줄어든 데 불과해 아직 830만명의 미국인이 실직상태라는 정부의 발표가 나오면서 이 견해는 힘을 얻고 있다.
경기침체를 예상하고 있는 애널리스트들은 주식시장의 침체를 주원인으로 꼽고 있다. 주식시장에 투자했던 개인 투자자와 투자를 위해 직접 금융시장을 이용하던 회사 모두 주식시장 급락의 영향을 본격적으로 받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일시 회복 국면 뒤에 다시 침체에 빠지는 이른바 ‘’더블딥’을 우려, 금리를 추가 인하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애널리스트들은 정부가 세금을 줄이고 금리를 계속 인하하는 한 경제성장이 지속 될 것으로 믿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기업투자의 부진과 불안한 소비심리가 계속될 경우 ‘더블딥’의 발생을 완전 배제할 수 없다는 우려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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