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한미시민권자협회(회장 오구)가 한인사회와 주류사회와 친목을 돈독키 위한 가교 역할을 자청하고 나섰다.
협회는 그 첫번째 작업으로 23일 오후 7시 오렌지카운티 제 2의 한인상권이 형성된 풀러튼 지역 한인들과 풀러튼 시관계자들과 만남을 주선했다. 모임에는 오 회장을 비롯, 크리스틴 이 변호사, 데이빗 최 한미연합회(KAC) OC지부 회장, 단 뱅크헤드 풀러튼 시장, 리처드 존스 풀러튼 시의원, 패트릭 매킨리 풀러튼 경찰국장이 참석했다.
오 회장은 "풀러튼의 한인인구가 급속히 늘고 있고 이곳 한인상권이 날로 성장하고 있다"며 "한인상권이 더욱 번성하기 위해서 시정부와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협회는 조만간 두번째로 부에나팍 한인들과 이곳 시정부 관계자들과 만남을 주선할 계획이다. 또한 ‘한미우호의 밤’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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