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인텔과학경시대회’ 에서 토마스 제퍼슨 과학고등학교에 재학중인 3명의 한인 학생들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 진출자중 토마스 제퍼슨 고등학교 재학생은 총 4명으로 장미정(17)양, 김지나(17)양, 이지현(18)양이 포함돼 한인학생의 우수성을 과시했다.
’인텔과학경시대회’는 ‘주니어 노벨상’으로 불릴 정도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로, 전국에서 1,561명이 참가했으며 총 300명의 준결승 진출자 가운데 한인 학생은 19명이었다.
지역별로는 뉴욕주에서 10명의 한인학생이 준결승에 진출해 가장 많았으며 일리노이주 2명, 오클라호마, 플로리다, 미주리, 텍사스주에서 각 1명씩의 한인 학생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카운티 소재 블레어 고등학교는 17명이 준결승 진출자를 배출, 전국서 가장 많았으나 한인학생은 없었다.
준결승 진출자는 각각 1,0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되며 오는 1월 30일 40명의 결승 진출자를 가린다. 결승 진출자는 워싱턴 DC에서 총 53만달러의 장학금을 놓고 3월 6일부터 최종 심사를 받게되며 11일 수상자들을 발표한다.
’인텔과학경시대회’ 참가자중 현재 5명이 노벨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3명이 ‘전국 과학대상 메달’을, 10명이 ‘맥아더 재단 휄로쉽상’을, 2명이 ‘휠즈 메달’을 수상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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