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금연바람 애연가들 설자리 잃어
○… 본국에 이어 북가주에서도 금연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일부 애연가들은 이같은 분위기가 자신들을 더욱 위축시킨다며 불만스런 표정인데.
○… 날이 갈수록 가뜩이나 담배피는 사람들을 혐오스럽게 쳐다보거나 ‘아직도 담배를 피느냐’는 시선으로 보는데 금연바람이 불면 설자리가 더욱 없어질 지도 모른다며 우려를 표명.
○… 반면 금연바람을 반기는 이들은 담배 피는 한인들이 특히 술집이나 식당등에서 손님이 없을 경우 알게 모르게 담배를 피워왔는데 앞으로는 이같은 행태도 없어져야 한다며 한걸은 더 나가 주장을 하기도.
남편이 아내 현상금. 속사정 모르지만 "않됬다"
○…최근 북가주 신문에 현상금 2,000달러를 내걸고 서류를 위조해 차량 2대를 사고 도망친 여성을 찾는 광고가 실리고 있는데,
○…광고를 낸 사람은 찾는 여성의 남편으로, "2년전 이민을 위해 LA에 왔는데 이민수속 브로커와 눈이 맞아 지난달 도망쳤다"면서 "잘 살아보려고 미국에 왔는데 10여명으로부터 돈까지 사기해갔다"고 하소연.
○…광고를 본 한 한인은 "LA 총영사관에 혼인신고보다 이혼신고가 훨씬 많을 정도로 한인사회에 가정문제가 심각하다"면서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러 왔다가 깨어지는 미국가정의 풍속을 배워서는 안될 것"이라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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