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사회 화합 토대 다져야할 것’
▶ 1.하와이 한인회 이우홍회장
다사 다난했던 신사년을 뒤로하고 밝아온 임오년 1월 14일 오후 2시에 본사 인터뷰실에서 하와이 한인회 이우홍 회장을 만나 보았다.
지난해에 있었던 9.11 테러 이후 한인회 차원에서 한인 상인들이 많이 밀집해있는 로열 하와이언 쇼핑센터와 힐튼하와이언빌리지등에 약 25퍼센트의 렌트비를 인하할수있도록 노력을 기울이는등 실질적인 활동을 펄쳐왔다고 이회장은 말문을 열었다.
올해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할 사업계획으로는 ‘현재 연 3회 실시하고 있는 시민권 강좌를 연 4회로 확충하는것과 선거인 등록자수 확대,자랑스런 한인 봉사상,한인 자녀 장학금 지급등 지금까지 본인의 임기중에 꾸준히 이루어져왔던 정기행사들이 차기 회장단 이후에도 지속될수있도록 정관에 명문화 하는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협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이회장은 특히 회계의 투명성과 모든 사안이나 행사를 정관에 입각해서 하는것에 많은 비중을 둘것이라고 했다.
조만간 한인회의 웹사이트가 만들어지면 한인회가 추진했거나 추진 할것 그리고 한인들에게 제공되어지는 다양한 서비스를 한눈에 볼수 있게 된다고 한다.
이우홍 회장은 ‘금년에 치러질 선거와 내년에 벌일 하와이 한인 1백주년 기념행사야 말로 한인들의 하와이 지역내 위상확립을 위한 가장 중요한 기회이며 이같은 중요한 싯점에서 동포들은 단결과 화합으로 굳건한 토대를 다져야 될것’이라는 말로서 한인들에 대한 당부의 말을 대신했다.
<김현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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