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의 뉴저지한인회관에 마련된 재외선거 투표소에서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가 지팡이를 짚고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누적 투표인원 3,674명
투표율 43.1%$지난 대선보다17.6% ↑
21대 한국 대통령을 뽑는 뉴욕 일원 재외선거 나흘째를 맞아 투표율이 40%를 넘어섰다.
뉴욕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3일 오후 5시 마감 기준 누적 투표 인원은 3,674명으로 뉴욕총영사관 관할 지역 전체 등록 유권자 8,505명 대비 43.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날까지 누적 투표율 25.5%에서 17.6%포인트 상승한 것.
뉴욕선관위에 따르면 23일 하루에만 1,498명이 투표했다. 투표소별로는 맨하탄 공관투표소 580명, 퀸즈 베이사이드 투표소 260명,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투표소 480명, 뉴저지 테너플라이 투표소 178명 등이다.
재외선거는 25일까지 계속된다. 다만 뉴욕 퀸즈와 뉴저지 팰팍과 테너플라이 등 추가 투표소 3곳은 24일까지만 운영되고, 마지막날인 25일은 맨하탄 뉴욕총영사관 공관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문의 뉴욕총영사관 재외선거관실 646-674-6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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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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