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접속률 20%…하루 1억 이상 매출
‘개시 사흘 만에 100만 명 돌파.’
권민중(27)의 모바일 누드 서비스가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흥행 돌진을 하고 있다. 지난 11일 0시부터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한 권민중의 누드 콘텐츠는 13일 현재 사흘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 시간당 7000여 명이 접속하는 폭발적 인기다.
더욱이 13일 오전 9시부터 모바일 서비스에 접속하면 바로 ‘권민중’이란 키워드가 뜨는 ‘대메뉴 서비스’가 시작돼 권민중 누드에의 호응도는 급등세다.
이중 실제 유료 접속률은 20%에 육박한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하루 1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는 셈이다.
기대 이상의 호응에 모바일 서비스 업체 측 메모리가 부족해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
권민중 누드 모바일 서비스는 사진 100장과 동영상 2분짜리 8개가 서비스 되는데 사진 20장을 보는 데 1000원이다.
업체 관계자들은 이 기세를 이어간다면 권민중 누드 서비스는 모바일 서비스만으로 수 십 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또 오는 16일부터는 포털 사이트를 이용한 인터넷 서비스까지 가세해 매출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권민중 소속사인 STC 측 관계자는 “솔직히 성현아 누드 정도만 돼도 성공이라고 생각했는데 노출 수위를 한층 높이고 이를 마케팅에 잘 활용한 것이 유효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기뻐했다.
성현아 때와 달리 권민중의 누드 이벤트는 사회적 관심도가 떨어지고, 나아가 다소 비판적인 분위기까지 일고 있는 상황에서 시작됐다. 그럼에도 모바일 서비스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어 당분간 누드 이벤트는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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