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종욱 박사 등 총영사관 전시회 내달 첫주까지

원종욱 박사의 ‘Grandson Ihyuon’.
서양화가 여운용(VA 헌던 거주)씨에게서 미술수업을 받고 있는 아마추어 작가 4인이 워싱턴총영사관에서 작품전 ‘칸타빌레 II’를 열고 있다.
지난 5일 시작돼 내달 첫 주까지 한달간 계속될 전시회에는 원종욱 박사를 비롯 최은경, 배나현, 유미 신타니 씨가 1-2점씩, 총 7점을 전시하고 있다.
이들 가운데 원종욱 박사는 카이스트(KAIST) 출신의 물리학자, 최은경 씨는 심리상담 전문가, 유미 신타니 씨는 현재 스미소니언 프리어 갤러리에 근무 중으로 이들은 모두 여운용 작가에게서 5년째 미술지도를 받고 있다. 이들을 지도하고 있는 여운용 씨는 7일 “이번 전시회의 주제 칸타빌레 II는 ‘노래하듯이’ 란 뜻이다. 지난 2014년 첫 전시에 이은 두 번째 소그룹전으로 모두 60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림을 그리며 남은 인생을 열정적으로 노래하듯이 산다는 의미가 내포돼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한미미술가협회 전 회장인 여운용 씨는 홍익대 미대 판화가를 졸업했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신미술 대전, 동아대전 등에서 입상했다. 워싱턴 총영사관 개인전 등과 미협 그룹전 등 다수의 전시회에 참가했다. 전양수 공인회계사가 남편이다.
문의 wyong19@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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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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