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한국으로 진행하는 귀국 이주화물 운송의 절차가 점차 간소화되고 있다. 간단하게 옷이나 잡화 등의 잔짐을 보내는 소량 국제택배뿐만 아니라 귀국이사, 그리고 차량운송에 이르기까지, 더욱 다양해지는 소비자의 니즈(Needs)를 충족시키기 위한 기업들의 변화 때문이다.
글로벌 물류서비스 기업 현대해운(대표 조명현)은 그 중 단연 눈에 띄는 브랜드다. 현대해운은 업계 최초 미주 현지법인 설립 이후 한국과 미국, 캐나다 간의 원스톱 서비스를 선보이며, 본사가 위치한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에서도 해외이주 화물운송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를 잡았다.
현대해운 미주본부는 한인 거주자가 많은 미국 서부 LA에 위치하며 미 전역의 운송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타주까지 국제택배는 UPS를 통해, 차량운송은 로컬 트레일러 혹은 직접 차량을 운송하는 형식으로 진행하며, 타주 간 로컬이사(장거리이사)도 함께 진행 중이다.
특히 한국으로 귀국하는 차량운송의 경우, 한인 업체를 컨택하기 어려운 도심에서 벗어난 지역도 트레일러를 통해 물류기지가 위치한 미 서부로 차량을 가져올 수 있고, 서부의 거리적 이점 때문에 운송비 및 관세의 절감 효과도 가진다.
미국 현대해운 차량운송 서비스는 $763의 합리적인 비용으로 운송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LA 물류기지에 차량을 30일 간 무료로 보관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차량 전용 컨테이너를 사용해 이사화물과 혼적할 시 발생할 수 있는 운송 상의 파손 위험을 원천 봉쇄하며, 높은 보장의 보상 보험을 가입해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주재원이나 교환교수 등 귀국이사를 진행하며 차량을 함께 보내거나, 차량을 단독으로 한국에 운송하기 위해 직접 차량을 운전해 동부나 중부에서 서부 LA까지 가져오는 사례도 증가하는 추세다.
미국,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이주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귀국이사 역시 고객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귀국이사는 상담부터 운송까지 전 과정을 1:1 컨설턴트 전담관리제도로 진행하며, 본사 파견 팀장급 직원의 높은 수준의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사화물의 경우 특히나 고가의 제품이 많기 때문에 이사화물 바코드 식별, 운송보험 가입, 분실 방지 보안 씰 사용 등으로 귀국이사화물의 안전성을 강조하며 오랜 기간 미주지역 업계 점유율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해외이사 만큼 짐이 많지 않은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해상 국제택배 서비스 드림백은 유학생이나 어학연수, 교환학생 등의 학생 이용자에게 호평을 받는 서비스다. 책이나 의류와 같은 잔짐이 많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77lbs(35kg)의 짐을 한국까지 보낼 수 있어, 항공택배보다 부담이 적고, 항공수하물보다 제한이 많지 않아 편리하다.
드림백의 이용 가격은 LA를 포함한 서부(캘리포니아, 워싱턴, 오레곤, 유타주 등) $118, 중부(캔자스, 네브레스카, 오클라호마, 텍사스주 등) $141, 동부(미시간, 오하이오, 노스캐롤라이나, 뉴욕, 메사추세츠, 뉴저지, 워싱턴 D.C 등) $163이며, 개인 가방이나 박스 사용 시 개당 $20가 할인된다.
또한, 고객이 직접 현대해운 LA 물류기지에 방문해 가방을 드롭할 경우, 추가 할인이 적용되어 LA 기준 최대 $53가 할인된 $65에 한국까지 귀국 국제택배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 후에는 SNS 후기 이벤트를 통해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도 받을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프로모션 및 혜택으로, 현대해운은 한국서비스대상 3년 연속 수상, 한국소비자만족지수 7년 연속 1위를 수상하며 해외이주화물 운송에 대한 서비스 인증을 받아 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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