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협 MD 하모니 홀서 그룹전…내달 19일까지

1일 오프닝 리셉션에 참석한 미협 회원들. 뒷줄 왼쪽서 네번째가 이양희 회장.
워싱턴 한미미술가협회(HMAA, 이양희) 회원 27인이 꾸미는 ‘봄의 소나타’ 그룹전이 1일 개막됐다.
메릴랜드 포트 워싱턴 소재 하모니 홀 리저널 센터에서 내달 19일까지 계속될 전시회에서는 27인의 작가가 서양화, 조각, 도예, 금속공예, 믹스드 미디어, 설치미술, 서예 등 다양한 근작들을 통해 ‘봄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작품전에는 김진철 교수(솔즈베리대), 신인순, 이정주, 정선희, 정선진, 정은미, 김은전, 황보 한, 김명희, 이인숙, 차진호, 강지희, 장종임, 김정선, 정기순, 박경숙, 오민선, 김명숙, 권명원, 정옥지, 여운용, 박숙경, 신선미, 이선진, 김완진, 이양희 씨 등이 참여했다.
1일 열린 전시회 개막 오프닝 리셉션에는 서양화가인 유미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 부인과 워싱턴 총영사관 김하늬 영사, 나탈리 플렌시오 갤러리 매니저 등 80여명이 참석,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전시작들을 감상했다.
이양희 회장은 “중장년 작가들의 깊이감이 묻어나오는 원숙미와 신인 작가들의 실험적이 작품들이 어울어져 하모니를 이루며, 작가 개개인이 자신들만의 독특한 기법으로 봄의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571)226-6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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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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