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6 컬럼비아대 한인 학생, 親팔레스타인 시위로 추방 위기

컬럼비아대 한인 학생, 親팔레스타인 시위로 추방 위기

지난해부터 미국 대학가를 휩쓴 가자전쟁 반전시위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컬럼비아대에 재학 중인 한인 학생 정모(21)씨가 추방 위기에 놓였다.정씨는 영주권자인 자신을 추방하려고 시도하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시도가 부당하다며 트럼프 대통령과 관계장관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정씨가 이날 뉴욕 남부연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에 따르면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 컬럼비아대 3학년인 정씨는 지난해 이후 반전시위 참가 이력과 관련해 이민세관단속국(ICE)으로부터 추적을 받고 있다.정씨는 7세에 부모와 함께 미국으로 이주했으며, 영주권자 신분으로 미국에 합법적으로 체류 중이다.정씨는 고교 졸업식에서 고별사를 한 졸업생 대표였고, 대학에 입학한 뒤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한 것은 물론 캠퍼스 문학잡지나 학부생 법률신문 제작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왔다고 소송 기록은 전했다.정씨는 컬럼비아대에서 벌어진 가자전쟁 중단 촉구 친(親)팔레스타인 시위에 참가했지만, 대언론 성명을 작성하거나 시위를 주도한 것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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