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은 19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즉위 미사를 갖고 전임 베네딕토 16세에 이어 로마 가톨릭교회의 266대 교황직을 공식 승계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대교구장을 맡아온 그는 가톨릭 역사상 처음으로 미주 대륙 출신이며 첫 예수회 출신이다.
새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가 곧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10일 로마에는 세계각국의 추기경들이 총집결해 여러 교회에서 미사를 집전했다. 차기교황의 유력 후보 중 하나인 안젤로 스콜라 밀라노 대주교(가운데)가 산티아포스트 교회에 도착하고 있다.
올해로 결혼 80주년을 맞으면서 미국에서 최장수 결혼 부부로 인증 받은 남편 존, 부인 앤 베타가 코네티컷주 정교회에서 신부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마틴 루터 킹 데이를 맞아 20일 디트로이트 중앙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 마틴 루터 킹 주니어를 기리는 예배에서 성가대원들이 찬양을 하고 있다. 연방공휴일인 이날 전국 각지에서는 예배와 행진, 기념식등을 통해 민권을 외친 마틴 루터 킹 주니어를 기렸다.
영국의 찰스 황태자와 카밀라 콘월 공작부인이 25일 아침 성탄 예배를 위해 샌드링햄에 있는 왕족 소유의 성 매리 막달렌 교회 앞에 도착했다. 가운데 보이는 사람은 아버지 필립 공.
퀸즈장로교회(담임목사 박규성)가 13일 교인들의 사랑을 듬뿍 담은 ‘사랑의 과일 바구니’ 150여개를 플러싱 지역 관공서 및 한인단체 20여 곳에 전달했다. 이날 바구니를 손수 장만한 교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인사회에 사랑이 널리 퍼지길 기원하며’ 하트 모양을 그려 보이고 있다.
비영리 건강보험 카운슬링 프로그램(HICAP) 주최 무료 메디케어 메디칼 설명회가 이스트베이 노인봉사회(회장 김옥련)에서 열렸다. 약 40명의 참석자들이 모인 이날 설명회에서 HICAP의 한인커뮤니티 담당 김윤호 카운슬러는 소셜시큐리티, 메디케어, 메디칼 혜택에 대해 강연했다. 다음 설명회는 3일(토) 오전 11시 30분 SF 상항한미노인회(745 Buchanan st. SF)와 4일(일) 오후 1시 오클랜드 성김대건 한인천주교회(6226 Camden st. Oakland)에서 열릴 예정이다
핼로윈이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국의 호박농장에는 호박을 구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분주하다. 해프문 베이도 이번주말 호박농장에서 축제를 갖는다. 10일 올해 4살인 콜 레이시군이 휴스턴의 루크 연합감리교회 호박농장에 있는 3,000개의 호박중에서 자신이 고른 호박을 들려고 힘을 쓰고 있다.
본보 커뮤니티 홀에서 30일 저녁 열린‘불체 청소년 추방유예 세미나’에서김준환 변호사가 신청 요건과 서류작성,가족이나 고용주에 미치는 영향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 변호사는“신청이 거절되면 재심이 되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없도록 입증서류를 꼼꼼히 준비하여 제출할것”을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도 신청에따른 각종증거서류작성에 대해 많은 질문을 했다. 기독문화선교회(회장 이남종목사)가 주최하고 본보가 특별 후원한 추방 유예세미나는 지난27일 산호세에 이어 이날 두번째로 열렸다.
제4차 북가주선교대회(대회장 손원배 목사)가 16일부터 목회자와 성도들이참석한 가운데 나흘간 열려 세계 선교의 사명 감당을 다짐했다. 밀피타스의 뉴비전교회에서 열린 선교대회는 세계각처에서 온20여명 선교사의 선교보고와 생생한 간증, 선교 세미나, 선택 특강등으로 진행됐다. 또 선교대회가 열리고 있는 교회당앞에는 예수세계선교회등 10여개 선교단체가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선교 활동을 알리는 기회로 활용했다. 17일 열린 저녁집회에서 송인진 우간다 선교사의‘이뼈들이 능히 살수 있겠느냐 ?’주제의 말씀을 참석자들이 경청하고 있다.
초기 이민 선조들이 세운 리들리 한인장로교회당 리들리 한인장로교회는 초기 이민자들이 1938년에 건축했다. 김 형제 상회가 현재 교회의 소재지(1408 J St. Reedley)의 부지를 제공하고 교인들의 특별 기부금으로 건물을 신축했다. 본래 리들리교회는 1919년 2월 개인 가정에서 첫 예배를 드린후 김 형제 상회의 가옥을 빌려 예배를 드리다가 1922년 3월 남감리교 선교부의 인준을 받아 한인감리교회로 정식 출범하였다. 1936년 한국의 감리교단이 신사 참배를 결정하자 이에 반발하여 장로교단으로 변경하였다. 한인사회의 구심점이었던 이 교회는 신자가 줄어들자 1972년 멕시코계 교회에 팔려 지금은 ‘멕시코 연합 오순절 교회’가 사용하고 있다. 이민선조의 신앙과 삶이 담겨있는 귀중한 유산인 교회를 되찾아 한인 이민 역사박물관으로 활용등 대책 마련이 절실히 필요하다. 사진은 중가주 한인이민100주년을 맞아 교회당에서 예배를 드린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해외한인장로회(KPCA)는 22일-24일까지 시애틀 새생명교회에서 제36차 총회를 개최, 새 총회장에 강대은 목사(플레젠 힐 은혜의빛 장로교회 담임)를 선출했다. 강대은 목사는 “총회가 하나님 말씀위에 든든히 서 부흥하고 발전하는 교단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취임사를 통해 밝혔다. 해외한인장로회에는 미주와 남미 등에 419개 교회 7만8,000여명의 신자를 두고있다. 사진은 총회 참석자 전체 기념 사진. 가운데 강대은 목사가 앉아 있다.
메모리얼 데이가 3일앞으로 다가왔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여름휴가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지만 군인으로 나라에 봉사했던 친지와 가족을 잃은 사람들에게는 먼저간 사람을 기리는 날이 우선이다. 메모리얼 데이를 앞두고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에 있는 교회 앞마당에 메모리얼 데이를 기리기 위해 성조기가 가득 꽂혀있다.
13일 어머니 날(Mother’s Day)을 맞아 대부분의 교회와 성당에서는 ‘부모를 공경하라’는 메시지와 노래 ‘어머니 마음’ 등을 부르며 음식대접 등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또 식당 등은 어머니와 함께 온 가족들의 모습으로 가득했다. 사진은 오클랜드 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 이강원 목사)당에 들어선 어머니들에게 청년들이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이 세상 모든 어머니의 노고에 작은 답례를 하고 있다.
뉴욕·뉴저지 한인 교계가 부활절을 맞아 8일 새벽 각 지역별로 부활절 연합예배를 열고 인간의 죄를 대속하려고 십자가에서 못 박힌 뒤 3일 만에 다시 살아난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했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양승호 목사)는 이날 28개 지역에서,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유재도 목사)는 11개 지역에서 각각 연합예배를 개최했다. 서니사이드 지역 연합예배 장소인 뉴욕장로교회의 부활절 새벽 연합 예배에 참석한 한인들이 예수그리스도 부활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한국의 영화배우 양동근(왼쪽 첫번째)과 남녀 혼성그룹 ‘헤리티지’가 29일 오후 맨하탄 타임스스퀘어에서 즉석 거리 공연을 펼치고 있다. 맨하탄 할렘을 배경으로 제작 중인 다큐멘터리 영화 ‘씽!할렘!’에 출연하는 이들은 오는 31일 할렘의 한 교회에서 가스펠 콘서트도 가질 예정이다.
재미한국학교북가주협의회(회장 이정옥)는 24일 밀피타스 그린교회서 교사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은미 새크라멘토주립대 교수가 ‘학습지체와 주의산만증 학생들을 위한 효과적인 교수법과 평가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김신옥 교육원장을 비롯해 180여명의 교사들이 참석, 이날 주제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본격적인 봄을 알리는 3월이다. 3월의 첫날은 삼일절로 조국광복을 위해 2천만이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부른 날이다. 사진은 금문교를 배경으로 내년에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해양 스포츠 경기인 아메리카스 컵에 출전하는 45피트짜리 오라클 레이싱 요트 2대가 시원하게 바다위를 달리는 모습이다. ▲1일 삼일절, 각 한인회 삼일절 기념행사, KOWIN 주최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 초청 간담회 ▲3일 중가주 다뉴바 삼일절 퍼레이드 ▲5일 경칩 ▲8일 세계 여성의 날 ▲11일 서머타임 실시, 북가주 남침례교 한인교회 협의회 주최 ‘제10회 성가합창제’ ▲17일 SV 한인회장 선거 ▲18일 KAMSA 주최 조이스 양 피아노 독주회.
루이지애나 홀리패밀리 가톨릭교회에서 재의 수요일은 맞은 22일 6개월된 어린이가 얼굴에 재를 받고 있다.
지난 11일 사망한 팝스타 휘트니 휴스턴의 장례식이 18일 뉴저지 뉴왁시 뉴호프 침례교회에서 열린다. 교회 앞에는 그녀를 추모하는 팬들이 일찌감치 찾아와 교회 앞에 꽃과 풍선을 가져다 놓으며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하는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장례식은 당초 17일 1만8,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인근 프루덴셜 센터에서 치러지는 방안이 검토됐으나 그녀가 어린 시절 가수의 꿈을 키워온 교회에서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결정된 상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9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즉위 미사를 갖고 전임 베네딕토 16세에 이어 로마 가톨릭교회의 266대 교황직을 공식 승계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대교구장을 맡아온 그는 가톨릭 역사상 처음으로 미주 대륙 출신이며 첫 예수회 출신이다.
새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가 곧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10일 로마에는 세계각국의 추기경들이 총집결해 여러 교회에서 미사를 집전했다. 차기교황의 유력 후보 중 하나인 안젤로 스콜라 밀라노 대주교(가운데)가 산티아포스트 교회에 도착하고 있다.
올해로 결혼 80주년을 맞으면서 미국에서 최장수 결혼 부부로 인증 받은 남편 존, 부인 앤 베타가 코네티컷주 정교회에서 신부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마틴 루터 킹 데이를 맞아 20일 디트로이트 중앙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 마틴 루터 킹 주니어를 기리는 예배에서 성가대원들이 찬양을 하고 있다. 연방공휴일인 이날 전국 각지에서는 예배와 행진, 기념식등을 통해 민권을 외친 마틴 루터 킹 주니어를 기렸다.
영국의 찰스 황태자와 카밀라 콘월 공작부인이 25일 아침 성탄 예배를 위해 샌드링햄에 있는 왕족 소유의 성 매리 막달렌 교회 앞에 도착했다. 가운데 보이는 사람은 아버지 필립 공.
퀸즈장로교회(담임목사 박규성)가 13일 교인들의 사랑을 듬뿍 담은 ‘사랑의 과일 바구니’ 150여개를 플러싱 지역 관공서 및 한인단체 20여 곳에 전달했다. 이날 바구니를 손수 장만한 교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인사회에 사랑이 널리 퍼지길 기원하며’ 하트 모양을 그려 보이고 있다.
비영리 건강보험 카운슬링 프로그램(HICAP) 주최 무료 메디케어 메디칼 설명회가 이스트베이 노인봉사회(회장 김옥련)에서 열렸다. 약 40명의 참석자들이 모인 이날 설명회에서 HICAP의 한인커뮤니티 담당 김윤호 카운슬러는 소셜시큐리티, 메디케어, 메디칼 혜택에 대해 강연했다. 다음 설명회는 3일(토) 오전 11시 30분 SF 상항한미노인회(745 Buchanan st. SF)와 4일(일) 오후 1시 오클랜드 성김대건 한인천주교회(6226 Camden st. Oakland)에서 열릴 예정이다
핼로윈이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국의 호박농장에는 호박을 구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분주하다. 해프문 베이도 이번주말 호박농장에서 축제를 갖는다. 10일 올해 4살인 콜 레이시군이 휴스턴의 루크 연합감리교회 호박농장에 있는 3,000개의 호박중에서 자신이 고른 호박을 들려고 힘을 쓰고 있다.
본보 커뮤니티 홀에서 30일 저녁 열린‘불체 청소년 추방유예 세미나’에서김준환 변호사가 신청 요건과 서류작성,가족이나 고용주에 미치는 영향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 변호사는“신청이 거절되면 재심이 되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없도록 입증서류를 꼼꼼히 준비하여 제출할것”을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도 신청에따른 각종증거서류작성에 대해 많은 질문을 했다. 기독문화선교회(회장 이남종목사)가 주최하고 본보가 특별 후원한 추방 유예세미나는 지난27일 산호세에 이어 이날 두번째로 열렸다.
제4차 북가주선교대회(대회장 손원배 목사)가 16일부터 목회자와 성도들이참석한 가운데 나흘간 열려 세계 선교의 사명 감당을 다짐했다. 밀피타스의 뉴비전교회에서 열린 선교대회는 세계각처에서 온20여명 선교사의 선교보고와 생생한 간증, 선교 세미나, 선택 특강등으로 진행됐다. 또 선교대회가 열리고 있는 교회당앞에는 예수세계선교회등 10여개 선교단체가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선교 활동을 알리는 기회로 활용했다. 17일 열린 저녁집회에서 송인진 우간다 선교사의‘이뼈들이 능히 살수 있겠느냐 ?’주제의 말씀을 참석자들이 경청하고 있다.
초기 이민 선조들이 세운 리들리 한인장로교회당 리들리 한인장로교회는 초기 이민자들이 1938년에 건축했다. 김 형제 상회가 현재 교회의 소재지(1408 J St. Reedley)의 부지를 제공하고 교인들의 특별 기부금으로 건물을 신축했다. 본래 리들리교회는 1919년 2월 개인 가정에서 첫 예배를 드린후 김 형제 상회의 가옥을 빌려 예배를 드리다가 1922년 3월 남감리교 선교부의 인준을 받아 한인감리교회로 정식 출범하였다. 1936년 한국의 감리교단이 신사 참배를 결정하자 이에 반발하여 장로교단으로 변경하였다. 한인사회의 구심점이었던 이 교회는 신자가 줄어들자 1972년 멕시코계 교회에 팔려 지금은 ‘멕시코 연합 오순절 교회’가 사용하고 있다. 이민선조의 신앙과 삶이 담겨있는 귀중한 유산인 교회를 되찾아 한인 이민 역사박물관으로 활용등 대책 마련이 절실히 필요하다. 사진은 중가주 한인이민100주년을 맞아 교회당에서 예배를 드린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해외한인장로회(KPCA)는 22일-24일까지 시애틀 새생명교회에서 제36차 총회를 개최, 새 총회장에 강대은 목사(플레젠 힐 은혜의빛 장로교회 담임)를 선출했다. 강대은 목사는 “총회가 하나님 말씀위에 든든히 서 부흥하고 발전하는 교단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취임사를 통해 밝혔다. 해외한인장로회에는 미주와 남미 등에 419개 교회 7만8,000여명의 신자를 두고있다. 사진은 총회 참석자 전체 기념 사진. 가운데 강대은 목사가 앉아 있다.
메모리얼 데이가 3일앞으로 다가왔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여름휴가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지만 군인으로 나라에 봉사했던 친지와 가족을 잃은 사람들에게는 먼저간 사람을 기리는 날이 우선이다. 메모리얼 데이를 앞두고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에 있는 교회 앞마당에 메모리얼 데이를 기리기 위해 성조기가 가득 꽂혀있다.
13일 어머니 날(Mother’s Day)을 맞아 대부분의 교회와 성당에서는 ‘부모를 공경하라’는 메시지와 노래 ‘어머니 마음’ 등을 부르며 음식대접 등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또 식당 등은 어머니와 함께 온 가족들의 모습으로 가득했다. 사진은 오클랜드 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 이강원 목사)당에 들어선 어머니들에게 청년들이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이 세상 모든 어머니의 노고에 작은 답례를 하고 있다.
뉴욕·뉴저지 한인 교계가 부활절을 맞아 8일 새벽 각 지역별로 부활절 연합예배를 열고 인간의 죄를 대속하려고 십자가에서 못 박힌 뒤 3일 만에 다시 살아난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했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양승호 목사)는 이날 28개 지역에서,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유재도 목사)는 11개 지역에서 각각 연합예배를 개최했다. 서니사이드 지역 연합예배 장소인 뉴욕장로교회의 부활절 새벽 연합 예배에 참석한 한인들이 예수그리스도 부활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한국의 영화배우 양동근(왼쪽 첫번째)과 남녀 혼성그룹 ‘헤리티지’가 29일 오후 맨하탄 타임스스퀘어에서 즉석 거리 공연을 펼치고 있다. 맨하탄 할렘을 배경으로 제작 중인 다큐멘터리 영화 ‘씽!할렘!’에 출연하는 이들은 오는 31일 할렘의 한 교회에서 가스펠 콘서트도 가질 예정이다.
재미한국학교북가주협의회(회장 이정옥)는 24일 밀피타스 그린교회서 교사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은미 새크라멘토주립대 교수가 ‘학습지체와 주의산만증 학생들을 위한 효과적인 교수법과 평가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김신옥 교육원장을 비롯해 180여명의 교사들이 참석, 이날 주제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본격적인 봄을 알리는 3월이다. 3월의 첫날은 삼일절로 조국광복을 위해 2천만이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부른 날이다. 사진은 금문교를 배경으로 내년에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해양 스포츠 경기인 아메리카스 컵에 출전하는 45피트짜리 오라클 레이싱 요트 2대가 시원하게 바다위를 달리는 모습이다. ▲1일 삼일절, 각 한인회 삼일절 기념행사, KOWIN 주최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 초청 간담회 ▲3일 중가주 다뉴바 삼일절 퍼레이드 ▲5일 경칩 ▲8일 세계 여성의 날 ▲11일 서머타임 실시, 북가주 남침례교 한인교회 협의회 주최 ‘제10회 성가합창제’ ▲17일 SV 한인회장 선거 ▲18일 KAMSA 주최 조이스 양 피아노 독주회.
지난 11일 사망한 팝스타 휘트니 휴스턴의 장례식이 18일 뉴저지 뉴왁시 뉴호프 침례교회에서 열린다. 교회 앞에는 그녀를 추모하는 팬들이 일찌감치 찾아와 교회 앞에 꽃과 풍선을 가져다 놓으며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하는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장례식은 당초 17일 1만8,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인근 프루덴셜 센터에서 치러지는 방안이 검토됐으나 그녀가 어린 시절 가수의 꿈을 키워온 교회에서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결정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