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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터칼리지 고등학교 한인학부모회가 주관한 ‘한국전통문화’ 공연 행사가 지난 14일 퀸즈 플러싱 소재 프라미스 교회 체육관에서 열렸다. 2년 주기로 한 번씩 가을마다 열리는 이 행사는 미전역 최고의 공립고로 꼽히는 헌터고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헌터고 학생과 학부모들이 한국 전통혼례를 재현하고 있다.

  • 미시시피 빅스버그의 워싱턴 스트릿을 따라 11일 펼쳐진 베테런스 데이 퍼레이드에서 길거리에 나온 제일장로교회 유치원생들이 미국 국기를 흔들고 있다.

  • SF코리안 심포니(이하 SFKS, 상임 지휘자 김 현)가 오는 24일 오후 7시 20분 산타클라라 대학 내에 위치한 미션 산타클라라 성당(500 El Camino Real, Santa Clara)에서 개최되는 이번 ‘2015 가을 정기연주회’를 위해 40여명의연주자들이 산호세 한인장로교회에서 모여 베토벤의 교향곡 제7번 가장조, 생상의 첼로 협주곡 제1번, 베토벤의 "코리올란 서곡"등의 연주곡들을 연습했다. 오케스트라 활동과 공연에 관한 안내 및 할인티켓 구입은 오케스트라 웹사이트 www.svphil.org 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입장권은 공연당일 연주장 Ticket Box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문의는 (408) 890-0335.

  • 사랑의 구호기금 걷기대회...24일 캐더락 파크 깊어가는 가을, 한국일보가 ‘사랑 나눔 걷기대회’를 개최합니다. 오는 24일 포토맥 강가인 캐더락 파크에서 열리는 이번 걷기대회는 어려운 처지에 빠진 한인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구호기금 모금행사입니다. 현재 워싱턴 한인사회에는 실직하거나 질병 등으로 급작스럽게 생계가 곤란해진 많은 한인들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며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좌절에 빠진 이들이 삶의 용기를 갖고 재기할 수 있게끔 하는데 긴급 구호기금은 쓰입니다. 걷기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i-Pad, 애플 워치, 로봇 청소기, 쿠쿠 밥솥, DYSON 청소기, 15파운드 쌀(30명), 신라면 박스(200명) 등 푸짐한 사은품도 제공됩니다.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환상적인 단풍 숲길을 다함께 걸으면서 이웃을 돕는 사랑 나눔 행사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 드립니다. ●일시: 10월24일(토) 오전 8시 ●장소: 캐더락 파크(Carderock Park) ●참가비: 1인당 10달러(7세 미만은 Free) ●참가규모: 400명 선착순 ●준비물: 편안한 복장, 신발, 물 ●문의: (703)941-8001, (703)354-6345 ◆주최: 한국일보 ◆주관: 워싱턴한인복지센터 ◆협찬: 지구촌마켓(Global Food) ◆후원: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 민주 평통, 워싱턴한인연합회, 버지니아한인회, 수도권MD한인회

  • 플로리다 세인트 피터스버그의 클리어뷰 연합감리교회 펌킨 판매소에서 14일 한 모녀가 사진을 찍고 있다.

  • 매사추세츠주 레녹의 한 교회 건물 지붕 위로 단풍이 가을의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 댄 코니디아(오른쪽)가 플로리다 북서부 지역의한 연합감리교회에서 4일 교회 기금모금에 사용할 펌킨을 트럭에서 하역하며 교인인 웨일런 스틸에게 던지고 있다.

  • 추석달이 휘엉청 밝아야 할 28일 벨라루스투렛츠의 정교회 교회건물 위로 개기월식이 진행되고 있다.

  • 한국의 전통 명절인 추석을 맞아 25일 오클랜드 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 이강원 목사)는 이스트베이 지역 거주 노인들을 초청하여 송편등 떡과 식사를 대접하는등 풍성한 추석잔치를 가졌다. 동 교회 시니어사역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국악찬양과 달란트 쇼,함께 노래하기등 흥겨운 잔치로 열렸다.

  • 워싱턴 총영사관은 15일 애난데일에서 워싱턴 지역 3개 한인회와 평통, 정치권익단체 및 교회 지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임소정 한인연합회장, 김태원 VA한인회장, 서재홍 수도권MD한인회장, 장동원 MD한인회장, 서유석 리치몬드한인회장, 황원균 평통회장, 노규호 교회협 회장, 샘 윤 미주한인위원회 회장, 마크 김 VA주하원의원 등이 참석했다. 총영사관에서는 강도호 총영사와 이준호 영사 후임으로 부임한 남 진 영사와 박승언 영사가 참석했다.

  • 재미한국학교 북가주 협의회(KSANC.회장 장은영)가 현장에서 수업하는 교사들의 한국어 및 한국문화에 대한 지식과 교수 능력 향상을 위한 ‘제 19기 교사집중 연수회’가 지난 12일 뉴비전 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연수회는 ‘참된 한국어 교육은 공부하는 교사를 통해 이루어진다’라는 모토로 열려 새크라멘토, 스탁턴, 몬트레이 지역을 포함한 40여개 학교에서 220여명의 교사가 참석 성황을 이뤘다. 교사집중연수회에 참석한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본보가 주최한 ‘은퇴대비 사회보장제도 설명회’ 샌프란시스코 강연회가 12일 SF 성 마이클 한인천주교회 교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이미영 미 연방정부 사회보장국 공보관은 “사회보장제도는 마르지 않는 샘”이라고 정의하며 혜택을 최대한 늘릴 수 있는 소셜 시큐리티 활용 전략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산호세 지역 강연회는 오늘(14일) 저녁7시 실리콘밸리 코트라 무역관에서 개최된다. 문의 mklee@koreatimes.com, (510)777-1111

  • 어느덧 여름방학의 끝자락을 향하는 8월이다. 아직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지만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가 8일이다. 무더운 날씨를 피해 버클리 마리나에 나온 시민들이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윈드 서핑을 즐기고 있다. ▲8일 북가주 교회간 친선 배구대회, 입추(가을의 시작) ▲13일 버클리 문학 출판기념회 ▲15일 광복 70주년, SF 한국의 날 문화축제, 홉박스 음악회 ▲22일 KAMSA 정기 연주회 ▲23일 처서(일교차 커짐)

  • “기도가 변화를 가져옵니다. 그러나 기도는 변화만 가져올 뿐 아니라 우리도 변화시킵니다.” 21세 백인 우월주의자 청년의 충격적인 권총 난사로 9명이 숨진 현장인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 찰스턴의 ‘이매뉴얼 아프리칸 감리교회’가 일요일인 21일 오전 9시30분 다시 개방됐다. 비극적 사건 이후 문을 닫은 지 나흘 만에 숨진 이들을 애도하는 예배가 열린 것. 21일 열린 첫 예배에 참석한 신자들이 찬송을 부르고 있다.

  • 흑인교회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서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주민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 무궁화한국학교(교장 장동구)는 지난달 30일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2세들의 한국어교육 지원을 위해 참가한 이들은 무궁화한국학교의 성장을 기원하며 학교측이 마련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이스트베이한미노인봉사회 합창단과 리치몬드침례교회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고향의 봄, 보리밭, 퐁당퐁당 등의 노래로 세대간의 화합을 이루는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바이올린 독주, T.G. 태권도단 시범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사진은 이스트베이노인봉사회 합창단과 어린 학생들이 서로 화음을 맞추며 노래 부르는 모습.

  •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미북동부지회(회장 노명섭)는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25일 퀸즈 플러싱 키세나팍 한국전 참전 기념비를 찾아 헌화했다. 이날 헌화식에는 노명섭 회장과 마영애 미주탈북자선교회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해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렸다.

  • 찬양을 통해 천상의 통로가 되길 원하는 헤븐리 보이스(단장 강소연)가 오는 16일 본보 특별후원으로 펼치는 창단 5주년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막바지 훈련을 위한 비지땀을 흘렸다. 헤븐리 보이스 단원들이 펼치는 이번 공연의 주제는 ‘찬양’이라는 테마로 전개된다. 이를 위해 단원들은 지난 8일 정기연주회 장소인 아이교회에서 막바지 리허설 훈련을 펼치며 이번 연주회에서 삼은 ‘왕이신 나의 하나님 내가 주의 이름을 송축하나이다’라는 부제를 충실히 소화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16일(토) 오후7시부터 팔로알토에 소재한 아이교회에서 열린다. 공연 문의는 (310) 938-6191.

  • 지난 2일 퀸즈빌리지에서 불심검문 중 흑인 용의자의 총에 맞아 숨진 브라이언 무어(25) 경관의 장례식이 8일 낫소카운티 씨포드 소재 성 제임스 로마 가톨릭 교회에서 수만명의 경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이날 경관들이 순직한 무어 경관의 운구차를 향해 거수경례를 하며 고인의 마지막을 지켰다.

  • 한인 청소년 봉사단체 ‘화랑 레오 클럽’(총회장 최용우)은 지난3일 LA한인타운 만나교회에서 미국을 방문 중인 위안부 생존자 이용수 할머니를 초청해 역사증언특별강연회를 가졌다. 이용수할머니(앞줄 오른쪽 두번째)와 16개지부 회원들이 역사자료를 시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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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혼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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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칼리지 고등학교 한인학부모회가 주관한 ‘한국전통문화’ 공연 행사가 지난 14일 퀸즈 플러싱 소재 프라미스 교회 체육관에서 열렸다. 2년 주기로 한 번씩 가을마다 열리는 이 행사는 미전역 최고의 공립고로 꼽히는 헌터고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헌터고 학생과 학부모들이 한국 전통혼례를 재현하고 있다.

참전용사를 기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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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시피 빅스버그의 워싱턴 스트릿을 따라 11일 펼쳐진 베테런스 데이 퍼레이드에서 길거리에 나온 제일장로교회 유치원생들이 미국 국기를 흔들고 있다.

SFKS 최고의 연주 위해 마지막 담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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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코리안 심포니(이하 SFKS, 상임 지휘자 김 현)가 오는 24일 오후 7시 20분 산타클라라 대학 내에 위치한 미션 산타클라라 성당(500 El Camino Real, Santa Clara)에서 개최되는 이번 ‘2015 가을 정기연주회’를 위해 40여명의연주자들이 산호세 한인장로교회에서 모여 베토벤의 교향곡 제7번 가장조, 생상의 첼로 협주곡 제1번, 베토벤의 "코리올란 서곡"등의 연주곡들을 연습했다. 오케스트라 활동과 공연에 관한 안내 및 할인티켓 구입은 오케스트라 웹사이트 www.svphil.org 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입장권은 공연당일 연주장 Ticket Box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문의는 (408) 890-0335.

가을 숲길 다함께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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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구호기금 걷기대회...24일 캐더락 파크 깊어가는 가을, 한국일보가 ‘사랑 나눔 걷기대회’를 개최합니다. 오는 24일 포토맥 강가인 캐더락 파크에서 열리는 이번 걷기대회는 어려운 처지에 빠진 한인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구호기금 모금행사입니다. 현재 워싱턴 한인사회에는 실직하거나 질병 등으로 급작스럽게 생계가 곤란해진 많은 한인들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며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좌절에 빠진 이들이 삶의 용기를 갖고 재기할 수 있게끔 하는데 긴급 구호기금은 쓰입니다. 걷기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i-Pad, 애플 워치, 로봇 청소기, 쿠쿠 밥솥, DYSON 청소기, 15파운드 쌀(30명), 신라면 박스(200명) 등 푸짐한 사은품도 제공됩니다.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환상적인 단풍 숲길을 다함께 걸으면서 이웃을 돕는 사랑 나눔 행사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 드립니다. ●일시: 10월24일(토) 오전 8시 ●장소: 캐더락 파크(Carderock Park) ●참가비: 1인당 10달러(7세 미만은 Free) ●참가규모: 400명 선착순 ●준비물: 편안한 복장, 신발, 물 ●문의: (703)941-8001, (703)354-6345 ◆주최: 한국일보 ◆주관: 워싱턴한인복지센터 ◆협찬: 지구촌마켓(Global Food) ◆후원: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 민주 평통, 워싱턴한인연합회, 버지니아한인회, 수도권MD한인회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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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세인트 피터스버그의 클리어뷰 연합감리교회 펌킨 판매소에서 14일 한 모녀가 사진을 찍고 있다.

가을의 정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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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추세츠주 레녹의 한 교회 건물 지붕 위로 단풍이 가을의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수확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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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코니디아(오른쪽)가 플로리다 북서부 지역의한 연합감리교회에서 4일 교회 기금모금에 사용할 펌킨을 트럭에서 하역하며 교인인 웨일런 스틸에게 던지고 있다.

수퍼문의 수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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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달이 휘엉청 밝아야 할 28일 벨라루스투렛츠의 정교회 교회건물 위로 개기월식이 진행되고 있다.

지역사회 노인 초청 추석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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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 명절인 추석을 맞아 25일 오클랜드 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 이강원 목사)는 이스트베이 지역 거주 노인들을 초청하여 송편등 떡과 식사를 대접하는등 풍성한 추석잔치를 가졌다. 동 교회 시니어사역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국악찬양과 달란트 쇼,함께 노래하기등 흥겨운 잔치로 열렸다.

워싱턴 총영사관-한인단체장 동포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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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총영사관은 15일 애난데일에서 워싱턴 지역 3개 한인회와 평통, 정치권익단체 및 교회 지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임소정 한인연합회장, 김태원 VA한인회장, 서재홍 수도권MD한인회장, 장동원 MD한인회장, 서유석 리치몬드한인회장, 황원균 평통회장, 노규호 교회협 회장, 샘 윤 미주한인위원회 회장, 마크 김 VA주하원의원 등이 참석했다. 총영사관에서는 강도호 총영사와 이준호 영사 후임으로 부임한 남 진 영사와 박승언 영사가 참석했다.

KSANC 제 19기 교사 집중연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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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 북가주 협의회(KSANC.회장 장은영)가 현장에서 수업하는 교사들의 한국어 및 한국문화에 대한 지식과 교수 능력 향상을 위한 ‘제 19기 교사집중 연수회’가 지난 12일 뉴비전 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연수회는 ‘참된 한국어 교육은 공부하는 교사를 통해 이루어진다’라는 모토로 열려 새크라멘토, 스탁턴, 몬트레이 지역을 포함한 40여개 학교에서 220여명의 교사가 참석 성황을 이뤘다. 교사집중연수회에 참석한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은퇴 대처하는 방법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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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가 주최한 ‘은퇴대비 사회보장제도 설명회’ 샌프란시스코 강연회가 12일 SF 성 마이클 한인천주교회 교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이미영 미 연방정부 사회보장국 공보관은 “사회보장제도는 마르지 않는 샘”이라고 정의하며 혜택을 최대한 늘릴 수 있는 소셜 시큐리티 활용 전략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산호세 지역 강연회는 오늘(14일) 저녁7시 실리콘밸리 코트라 무역관에서 개최된다. 문의 mklee@koreatimes.com, (510)777-1111

8월의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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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여름방학의 끝자락을 향하는 8월이다. 아직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지만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가 8일이다. 무더운 날씨를 피해 버클리 마리나에 나온 시민들이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윈드 서핑을 즐기고 있다. ▲8일 북가주 교회간 친선 배구대회, 입추(가을의 시작) ▲13일 버클리 문학 출판기념회 ▲15일 광복 70주년, SF 한국의 날 문화축제, 홉박스 음악회 ▲22일 KAMSA 정기 연주회 ▲23일 처서(일교차 커짐)

‘사랑과 치유’ 첫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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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가 변화를 가져옵니다. 그러나 기도는 변화만 가져올 뿐 아니라 우리도 변화시킵니다.” 21세 백인 우월주의자 청년의 충격적인 권총 난사로 9명이 숨진 현장인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 찰스턴의 ‘이매뉴얼 아프리칸 감리교회’가 일요일인 21일 오전 9시30분 다시 개방됐다. 비극적 사건 이후 문을 닫은 지 나흘 만에 숨진 이들을 애도하는 예배가 열린 것. 21일 열린 첫 예배에 참석한 신자들이 찬송을 부르고 있다.

희생자 추모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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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교회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서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주민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무궁화한국학교 후원의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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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한국학교(교장 장동구)는 지난달 30일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2세들의 한국어교육 지원을 위해 참가한 이들은 무궁화한국학교의 성장을 기원하며 학교측이 마련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이스트베이한미노인봉사회 합창단과 리치몬드침례교회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고향의 봄, 보리밭, 퐁당퐁당 등의 노래로 세대간의 화합을 이루는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바이올린 독주, T.G. 태권도단 시범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사진은 이스트베이노인봉사회 합창단과 어린 학생들이 서로 화음을 맞추며 노래 부르는 모습.

한국전 기념비 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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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재향군인회 미북동부지회(회장 노명섭)는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25일 퀸즈 플러싱 키세나팍 한국전 참전 기념비를 찾아 헌화했다. 이날 헌화식에는 노명섭 회장과 마영애 미주탈북자선교회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해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렸다.

헤븐리 보이스, 막바지 훈련에 비지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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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을 통해 천상의 통로가 되길 원하는 헤븐리 보이스(단장 강소연)가 오는 16일 본보 특별후원으로 펼치는 창단 5주년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막바지 훈련을 위한 비지땀을 흘렸다. 헤븐리 보이스 단원들이 펼치는 이번 공연의 주제는 ‘찬양’이라는 테마로 전개된다. 이를 위해 단원들은 지난 8일 정기연주회 장소인 아이교회에서 막바지 리허설 훈련을 펼치며 이번 연주회에서 삼은 ‘왕이신 나의 하나님 내가 주의 이름을 송축하나이다’라는 부제를 충실히 소화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16일(토) 오후7시부터 팔로알토에 소재한 아이교회에서 열린다. 공연 문의는 (310) 938-6191.

브라이언 무어 경관 장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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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퀸즈빌리지에서 불심검문 중 흑인 용의자의 총에 맞아 숨진 브라이언 무어(25) 경관의 장례식이 8일 낫소카운티 씨포드 소재 성 제임스 로마 가톨릭 교회에서 수만명의 경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이날 경관들이 순직한 무어 경관의 운구차를 향해 거수경례를 하며 고인의 마지막을 지켰다.

위안부 생존자 이용수 할머니 LA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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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청소년 봉사단체 ‘화랑 레오 클럽’(총회장 최용우)은 지난3일 LA한인타운 만나교회에서 미국을 방문 중인 위안부 생존자 이용수 할머니를 초청해 역사증언특별강연회를 가졌다. 이용수할머니(앞줄 오른쪽 두번째)와 16개지부 회원들이 역사자료를 시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