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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 미사가 오는 26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 앞 광장에서 엄수된다.22일 바티칸 뉴스와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교황청은 선종한 교황의 장례 미사가 26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 5시) 성베드로 광장에서 조반니 바티스타 레 추기경단 단장이 집전하는 가운데 열린다고 발표했다.추기경단은 교황 선종 후 처음으로 이날…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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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3일(한국시간) 여의도 당사에서 대선 2차 경선에 진출한 후보 4명이 참여하는 ‘미디어데이’를 연다.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가나다 순) 후보는 이날 행사에서 오는 24∼25일 양일간 주도권 토론을 할 1 대 1 토론 상대를 결정한다. 후보들은 지명한 후보와 토론을 한 뒤 26일 4인 전체 토론회를 한다.1차 경선을 통과한 후보 4명은 미…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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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12년간 전 세계 14억 가톨릭 신자를 이끌어온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현지시간) 88세로 선종했다고 교황청이 발표했다.교황청 궁무처장인 케빈 페렐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늘 아침 7시 35분에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셨다”고 발표했다.페렐 추기경은 “그는 삶의 전체를 주님과 교회를 섬기는 데 헌신했다”고 강조했다.이어 “프란치스코 …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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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12년간 전 세계 14억 가톨릭 신자를 이끌어온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현지시간) 88세로 선종했다고 교황청이 발표했다.교황청 궁무처장인 케빈 페렐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늘 아침 7시 35분에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셨다”고 발표했다.페렐 추기경은 “그는 삶의 전체를 주님과 교회를 섬기는 데 헌신했다”고 강조했다.이어 “프란치스코 …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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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전 미주 중앙일보 편집국장이 20일 새벽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3세.고인은 LA 중앙일보에서 사회부장과 스포츠부장, 편집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퇴직 후에는 성 라파엘 한인 천주교회 연령회에서 봉사하며 신앙생활에 전념했다. 장례일정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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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부활절을 맞아 남가주 한인 교계가 일제히 부활절 예배를 통해 예수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며 축복과 평화가 이 땅에 깃들기를 기원했다. 이날 LA 한인타운 서울국제공원 야외무대에서는 LA 기독교 교회협의회가 주관한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가 열렸다. LA의 대표적 대형 한인 교회인 나성영락교회(담임 박은성 목사)의 부활절 예배에서 성가대가 부활절 찬양을 …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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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저지 일원 한인 교계가 20일 부활절을 맞아 일제히 새벽연합예배를 열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찬양했다. 이날 프라미스교회(담임목사 허연행)에서 열린 연합예배에서 프라미스교회와 뉴욕장로교회 연합 성가대가 찬양곡‘I Am’을 합창하고 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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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은 매일 우리의 삶 속에서 새로운 시작을 약속하며,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라는 하나님의 메시지입니다.”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전찬선 목사)는 20일 워싱턴필그림교회(담임목사 오중석)에서 부활절 새벽연합예배를 드리고 부활을 선포했다.이날 예배는 이택래 목사의 인도로 기도 조재영 목사, 찬양 그레이스사모합창단(지휘 이철 목사), 말씀 정우현 목…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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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가 뉴욕 뉴저지 일원 교회를 대상으로 트럼프 정부의 이민 집행 정책 관련 설명회를 마쳤다. 설명회는 지난 2월9일부터 지난 6일까지 뉴욕우리교회를 시작으로 뉴저지 유영교회, 효신장로교회, 퀸즈한인교회, 프라미스교회, 메트로폴리탄연합감리교회, 친구교회, 한울림교회, 넘치는교회 등에서 열렸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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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스푼선교회(대표 김재억 목사)는 지난 19일 버지니아 컬모어 지역에서 부활절 예배를 드렸다. 라티노 이웃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와 찬양 그리고 선한목자교회(담임목사 최시영)에서 준비한 불고기 도시락이 제공됐다.최시영 목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단속, 추방으로 두려워하는 라티노들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기도하라. 주님의 기적 같은 인도와 보호를 경…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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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교회협의회 부활절 새벽연합예배에서 메릴랜드 목회자 및 사모 중창단이 ‘주님께 영광’ 특별찬양을 부르고 있다(위). 안응섭 증경회장이 설교하고 있다.메릴랜드 지역 한인교회들이 부활절을 맞아 함께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의미를 묵상하며 영광의 박수를 올렸다.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유재유)는 20일 엘리콧시티 소재 베다니한인연합감리교회(박대성 목사)…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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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한국순교자천주교회(김성래 신부)는 20일 오전 주님부활대축일 미사를 갖고 예수 부활의 기쁨을 찬양했다.미사를 집전한 김성래 신부는 “오늘 미사에서 읽은 요한복음에 예수의 무덤으로 달려간 제자들의 얘기가 나오는데, 제자들이 도착했을 때 무덤을 막은 돌이 치워져 있었다”며 “돌은 죽음과 절망, 고통 등을 상징하는데, 돌이 치워졌다는 것은 이를 물리친 …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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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교회 할렐루야 찬양대가 부활절 칸타타‘증인들의 고백’을 공연하고 있다.볼티모어교회(정진부 목사)는 부활절 칸타타로 뜨거운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할렐루야 찬양대(위원장 신승철·대장 구인숙)는 20일 1부 부활 주일예배에 이어진 2부에서 부활절 칸타타 ‘증인들의 고백’으로 예수 부활의 기쁨을 선포했다. 지휘자 지영호, 반주자 조준휘, 소프라노 이성…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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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한 21일(현지시간) 세계 곳곳에서 가톨릭계 큰 어른이 세상에 남긴 가르침과 유산을 되새기며 그의 영원한 안식을 기도했다.AFP 통신, 프랑스 일간 르몽드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에선 이날 오전 11시 88세를 일기로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기리기 위해 88번의 종소리가 울려 퍼졌다.노트르담 대성당에선 이날 …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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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현지시간) 오전 선종하면서 전 세계 가톨릭교회는 ‘사도좌 공석’(sede vacante) 상태가 됐다.사도좌는 으뜸 사도이자 초대 교황이던 베드로에게 예수가 맡긴 자리로 사도좌 공석은 베드로를 후계하는 교황이 선종이나 사임으로 공백인 기간을 말한다.이에 따라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부터 차기 교황 선출을 위한 추기경단 비밀회의 ‘콘…
[2025-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