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성결교회 성광회가 지난달 15일 한빛성결교회의 초청으로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고광훈 목사의 설교로 시작된 이날 모임에는 LA 지역 3개 지방회의 이대연·백승진·유원선 목사 등이 참석했으며, 예배 후에는 교제와 점심식사를 나눴다. 이번 모임은 목회자 간의 친목을 다지고, 미주 성결교회의 연합과 영적 교류를 더욱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되었다.
[2025-11-12]
-
서북미 최대 한인교회인 시애틀 형제교회(담임 권 준 목사)에서 재정을 담당했던 한 전도사가 교회 자금으로 골드바를 구입하고, 이와 별도로 100만 달러를 횡령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특히 이 전도사는 교회 재정을 담당하는 사역자로 일하면서 지난 7년간 치밀하게 장부를 조작하는 등의 수법으로 자금을 횡령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시애틀 한인사회는 물론…
[2025-11-12]
-
베델청소년선교회(회장 이태봉 목사)는 한국의 농어촌 지역 학생들을 초청해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9박10일 일정으로 미국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남 영광, 해남 등에서 지난 여름 열렸던 베델선교회 영어 캠프 참가자 가운데 12명의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초청해 인솔교사(김나현)와 함께 보스턴, 뉴욕, 워싱턴을 방문했다. 이은서 학생(중3)은“미국 방…
[2025-11-12]
-
한인사회의 건강한 재정과 풍요로운 노후를 위해 재정 전문가 문선영 대표가 주최하는 ‘문선영의 머니토크 재정 콘서트’가 오는 11월 15일(토) 남가주 새누리교회(975 S. Berendo St, LA)에서 열린다.이번 ‘문선영의 머니토크 재정 콘서트’에서는 ▲상속과 상속세 ▲은퇴 연금 ▲리빙 베네핏 ▲401(k) ▲생명보험 ▲학자금 ▲절세플랜 ▲부동산·사…
[2025-11-12]
-
글로벌어린이회 샌디에고지부(회장 김오식)가 7일 만포식당에서 2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김오식 회장이 1만달러, 김태익(김회장의 자)씨가 5,000달러의 후원금을 쾌척해 커뮤니티를 훈훈하게 했다. 또 꿀바자회를 통해 1,330달러 기금이 조성됐다. 회원들은 다음달 5일 송년 후원의 밤 행사를 라이프브릿지 교회(17645 W Bern…
[2025-11-12]
-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회장 전상복)이 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전개중인 사랑의 터키·쌀 보내기 캠페인’ 가두모금을 지난 8일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에서 펼쳤다. 재단은 이날 12명이 참여한 가두모금 행사를 통해 총 3,457달러를 모금했다. 올해 터키 전달식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뉴저지 잉글우드 소재 성 바울교회와 정오 뉴욕 퀸즈 플러싱 지역에 이어 22일…
[2025-11-12]
-
이민자보호교회(이보교) 네트워크가 지난 6일 친구교회(담임목사 빈상석)에서 심포지엄을 열고 ‘이민자보호 한인커뮤니티 네트워크’를 출범시켰다.이보교와 뉴욕한인회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뉴욕과 뉴저지 일원 23개 시민단체들이 참여해 최근 강화된 이민단속에 대해 한인 커뮤니티의 연대를 강조하고 교회와 시민사회가 연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참여 단체들은 이날…
[2025-11-12]
-
한국 개신교 선교 1세대 선구자로 일컬어지는 언더우드·아펜젤러의 선교 140주년을 기념한 연합 찬양제가 지난 2일 뉴저지 참빛교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뉴저지장로성가단, 여성목회자합창단, 뉴저지선교합창단, 뉴저지찬양합창단, 뉴저지사모회, 뉴저지남성목사합창단 등 6개 합창단이 공동으로 참여한 이번 연합찬양제는 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진행됐다.이들 합창단은 김종…
[2025-11-12]
-
찬바람이 불면서 일거리도 줄고, 이민단속의 공포도 여전한 가운데 다시금 겨울이 찾아왔다. 도시 빈민들을 돕는 굿스푼선교회(대표 김재억 목사)는 “일 년 중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운 계절이 찾아왔다”며 “예년과 마찬가지로 추수감사절과 성탄절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절실한 식료품, 생필품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1-12]
-
공동체 내부의 두 가지 위험이 있는데 그것은 ‘친구’와 ‘적’이다. 사람들은 자기와 닮은 이들과는 쉽게 어울려 친구가 된다. 하지만 친구 관계가 건강하지 못할 때 공동체는 쉽게 병든다. “당신은 대단한 사람이오.” “당신도 그래요.” “그러니까 우린 모두 대단한 사람들이오. 영리하고 총명하거든요. 우리끼리 똘똘뭉쳐 공동체를 지배합시다.” 잘못된 친구 관계…
[2025-11-12]
-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합창단 ‘아뮈제 앙상블’(Amuse Ensemble·단장 한윤미)이 오는 12월7일 롱아일랜드 칼플레이스에 위치한 한울림교회(담임목사 김원재)에서 ‘제6회 자선음악회’를 연다.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자선 음악회에서 아뮈제 앙상블은 칼 오르프의 합창곡 ‘카르미나 부라나’(Carmina Burana) 중 4곡을 비롯해 성…
[2025-11-12]
-
‘미주복음방송’(GBC)이 17일부터 21일까지 ‘박해받는 중국 가정교회를 위한 특별모금 생방송’을 진행한다.매일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방송은 중국 당국에 의해 체포된 베이징 시온교회 김명일 목사와 지도자들의 석방을 촉구하고, 중국 내 가정교회 성도들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시온교회는 2007년 김 목사가 세운 복음주의 가정…
[2025-11-11]
-
재정난을 겪는 교회가 늘어나는 가운데, 온라인 헌금과 하이브리드(대면+비대면) 예배 도입이 교회 수입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종교 연구기관‘Faith Communities Today’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교인 ‘1인당 헌금액’(Per Capita Giving) 증가와 온라인 헌금 시스템 도입 간에 뚜렷한 연관성이…
[2025-11-11]
-
볼티모어 벧엘교회가 지난 7일 곽노은 여행가를 초청한 ‘인문학으로 걷는 독일 여행’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곽 작가는 독일의 철학·문학·예술의 원천에 대해 조명한 후 제2차 세계대전의 과오를 기억하고 성찰하는 점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곽 작가는 젊은 바흐의 472km 도보 여정, 루터의 종교개혁과 성경 번역, 헤르만 헤세의 고향과 튀빙겐의 서점 문화, 말…
[2025-11-11]
-
워싱턴서머나교회(담임목사 박은우)는 지난 2일 창립 14주년 및 성전 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 2011년 메릴랜드 로럴에서 시작된 워싱턴서머나교회는 지난 9월부터 실버스프링 새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이날 예배는 임지혜 사모가 섬기는 그레이스 오토하프 선교단의 찬양에 이어 박은우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팬데믹 동안 교회 미납 렌트비 9만…
[2025-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