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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황 레오 14세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전 세계 14억 가톨릭 신자와 소통을 시작했다. 교황청은 지난 13일 “레오 14세 교황이 엑스(X·옛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의 공식 교황 계정을 통해 활발한 SNS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레오 14세 교황은 2012년 12월12일 베네딕토 16세 교황 시절 개설된 뒤 프란치스코 교황도 사용하던 …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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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오페라가 시애틀총영사관의 후원으로 지난 주말 개최한 제3회 ‘한국인의 날’(Korean Day) 행사가 멋지고 품격이 넘치게 성황리에 진행됐다는 평가를 받았다.시애틀오페라가 5월 ‘아시아태평양원주민 문화유산의 달’(AAPHI)을 맞아 기획한 공연은 푸치니의 대표 오페라인 였다. 3일과 9일, 10일 등 3일 동안 시애틀오페라의 전당인 맥카우 홀에서…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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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워싱턴 DC 소재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을 단체로 견학하는 ‘찾아가는 공사관’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달에도 14일 방문이 이뤄졌다. 성도들과 함께 공사관을 방문한 박일종 목사(북버지니아한인장로교회)는 “공사관은 단순한 건물이 아니었다. 한민족이 열강의 틈바구니에서 존재를 증명하고자 몸부림쳤던 역사의 증언자였으며 우리 이민자들에게는 ‘우리는…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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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페어팩스 카운티 공원관리국과 아시안 아메리칸 커뮤니티 센터 주최로 메이슨 디스트릭 파크서 아태문화유산의 달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열린문교회 문화사역부는 북춤 공연을 했고 어린이 합창단 K-하머니는 한국 노래를 불렀으며 나라 리 양 등은 K팝 댄스를 춰 박수갈채를 받았다. 행사에는 안드레이 히메네즈 메이슨 디스트릭 수퍼바이저와 함께 내…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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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유재유 목사) 산하 여선교회연합회(회장 이혜숙)가 내달 8일(일) 오후 5시 콜럼비아 소재 새소망교회에서 ‘제27회 찬양 대축제’를 개최한다.1997년 청소년 연합수련회 후원을 목적으로 시작된 찬양 축제는 지역 한인교회들이 화합해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은혜를 나눈다. 행사 수익금은 전액 교협이 주최하는 메릴랜드 청…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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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에 쏟아진 집중폭우로 북서부 지역 학교 3곳의 학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지역 언론에 따르면 13일 오후까지 알레가니 카운티에 최대 5인치의 폭우가 쏟아져 웨스턴포트, 루크, 바튼 등 일부 지역에 홍수 비상 경고 및 대피령이 발령됐다.홍수로 인근 도로가 침수되면서 웨스턴포트 초등학교의 학생과 교사 200여 명은 구조보트를 타고 인근 …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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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산하 노인복지 및 장례위원회(위원장 박성술)는 13일 첫 모임을 갖고 위원 3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뉴욕한인노인상조회의 허도행 사무총장, 김민호 장례원 대표, 한호응 제일장의사 대표 등이다.박성술 위원장은 “앞으로 위원들과 장례절차 및 장례비용에 대한 체계적인 논의를 거쳐, 장례비를 하향 표준화할 방침”이라며 “내주 중 장례문화 개…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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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B 영어 학원을 운영했던 손경탁 장로가 지난 13일 별세했다. 향년 84세.장동일 모자이크교회 담임목사의 집례로 고인의 장례 예배가 오는 16일 오후 7시30분 퀸즈 플러싱 마틴 A. 글리슨 장의사(149-20 Northern Blvd)에서, 하관예배는 17일 오전 11시(가족만 참석) 롱아일랜드 파인론 묘지에서 각각 거행된다. △연락 347-273-…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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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격동기에 살아가고 있다. 예부터 인간들이 사는 세상은 자주 변화가 있게 마련이지만 이천 년대에 들어서부터 전 세계 곳곳에서 얼마나 많은 변화와 혼란과 생존경쟁이 극심한지 이루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이다. 우리가 좀 깊이 생각해 보면 모든 공산국가들이 역사의 흐름 속에서 허망한 꿈을 꾸며 인간 평등을 부르짖으며 갖은 악행을 일삼았으나 그럼에…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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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퍼시픽 콰이어(음악감독 최현정)가 5월24일 덴빌 피스 루터란 교회에서 정기 연주회를 갖는다. 연주할 곡목은 모차르트의 미사 CREDO(사도신경), KV 257 등이며 최현정 지휘, Irene Jacobson이 피아노 반주를 맡는다. 이번 공연은 푸드 뱅크 등을 돕는 자선 공연으로 펼쳐지며 모차르트 곡 외에 멘델스존의 곡 ‘찬양의 노래’ 중에 나오는…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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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을 맞아 한인여성의 디아스포라역사와 다뉴바에서 1919년 창립된 ‘대한여자애국단’의 활동을 재조명하는 국제학술심포지엄이 7일 UC버클리한국학센터에서 열렸다.이날 학술심포지엄은 (사)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원(원장 심옥주)과 대한민국 광복회 미서북부지회(회장 윤행자), UC 버클리한국학센터(소장 안진수 교수) 공동주최로 막이 올랐다. 윤행자 …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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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네바다 한인연합감리교회(코리언 코커스)는 감리교 창설자 요한 웨슬리 목사의 회심 기념 주일을 맞아 오는 5월 25일 강단 교환 주일 예배를 드린다.강단 교환 주일 예배는 연합감리교회의 순회 목회의 전통을 되새기위해 목회자가 교회를 순회하며 주일예배에 설교하는 행사이다. 캘 네바다 한인 코커스(회장 한인희 목사) 주관의 이번 강단교환 예배에…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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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몰락은 선교를 교회 성장을 위한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전락시켰기 때문이다. 교회의 회복은 교회가 본질을 찾아가는 것이며 선교적 교회가 되는 것이다.”선교적 교회를 지향하는 목회자, 사모, 평신도 리더를 대상으로 하는 ‘미셔널 처치 포럼’이 오는 19~21일 2박3일 일정으로 워싱턴휄로십교회(담임목사 김대영)에서 열린다.워싱턴교회협의회, 메릴랜드교회…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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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인기독교선교재단’(KCMUSA•이사장 민종기 목사)이 미주한인교회사 영문판 ‘History of the Korean Church in America’를 발간했다. 2023년 봄 미주한인교회사 한글판을 발간한지 2년만이다.한인 및 주류 교계 목회자와 신학자 약 15명이 번역 작업에 참여한 이번 영문판은 기존 한글판(872페이지)보다 많은 1,096페…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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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황 레오 14세가 9일 첫 미사에서 로마 가톨릭교회가 ‘이 세상의 어두운 밤’을 밝히자는 메시지를 전했다.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이날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에서 추기경들을 대상으로 첫 미사를 집전했다. 그는 영어로 강론을 시작해 중간에 이탈리아어로 전환한 뒤 “(교회가) 이 세상의 어두운 밤을 밝힐 수 있길” 바란다고 말…
[2025-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