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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다가오며 올해도 변함없이 뉴욕 교계가 제3세계 국가 어린이들에게 보낼 사랑의 슈박스(Operation Christmas Child) 보내기 운동을 전개한다.사랑의 슈박스 운동은 구제단체 ‘선한사마리아인의 지갑’(Samaritan’s Purse)이 지난 1993년 빈 신발상자에 선물을 넣어 제3세계 어린이들에게 보내면서 시작, 이 단체를 통해 매년 …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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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지구한인목사회 제54회기 정기총회에서 박희근 목사가 신임회장에, 한필상 목사가 부회장에 각각 선출됐다.지난 13일 뉴욕선한목자교회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회장과 부회장 후보 단독 출마자인 박희근 목사와 한필상 목사 모두 만장일치 박수 추대로 각각 회장과 부회장에 당선됐다.신임 회장 박희근 목사는 “한 해 동안 목사회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사람들에게…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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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산하 아시안청소년센터(AYC)가 지난 9일 친구교회(담임목사 빈상석)에서 37주년 기념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음악회에는 프라미스교회 에셀 청소년 국악선교팀, HCM 트리오(이안 김, 알리시아 유, 대니얼 김), 리스천 청소년 댄스팀 ‘A01’, 뉴욕장로성가단, 뮤지컬 가수 류지현 등이 무대에 올랐다.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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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에 출마한 채안 후보가 오늘 로스 코요테 컨추리 클럽에서 2026년 캘리포니아 주지사 후보, 기자회견 및 & 출마 설명회를 열었다.인터뷰에서 “현재의 캘리포니아는 지나치게 편향된 정치 구조와 과도한 규제로 인해 시민들이 고통받고 있다”며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채안 후보는 조요 교회의 목사로, 종교인으로서의 배경과 사회적 신뢰를 …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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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레오 14세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 정책을 또다시 강도 높게 비판했다.로이터와 AFP 등 외신에 따르면 교황은 18일(현지시간) 로마 인근 카스텔 간돌포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의 이민자들이 “극도로 멸시적인”(extremely disrespectful) 대우를 받고 있다면서 “사람들을 인간적으로 대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레오 14…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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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웅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 부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13일 서울 새문안교회에서 열린 한국교회 통일선교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 통일선교의 밤은 광복 80주년과 분단 80년을 맞아 한국교회 통일선교 단체 39개가 참가해 사역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해외에서는 유일하게 워싱턴북한선교회가 초청돼 신덕수 이사장(왼쪽 두 번째)과 장재웅 부회…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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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미 최대 한인교회인 시애틀 형제교회(담임 권준 목사)에서 횡령을 저지른 사역자는 성환철(52) 전도사인 것으로 밝혀졌다.형제교회는 당초 예정대로 16일 오후 공동의회를 열어 사역자의 횡령 사건에 대한 내역과 방법 등 현재까지 조사된 사실은 물론, 향후 조치 방향까지 설명했다. 이날 공동의회에서 발표를 맡았던 장로 가운데 한 명이 이번 사건의 장본인 실…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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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란스 데이를 맞이해서 ‘효사랑 선교회’ (대표 김영찬 목사) 시니어 대학(학장 조성우 목사) 학생들은 지난 11일 풀러튼 힐크레스트 공원 입구에 있는 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비를 방문했다.이날 조성우 목사의 인솔로 3만6,591명의 미군 전사자 이름이 새겨진 한국전 참전 기념비를 둘러 보면서 묵념과 기도를 했다.이날 참전 기념비를 찾은 이선순 시니어 대…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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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센터빌 소재 와싱톤중앙장로교회(류응렬 담임목사)의 블레싱 파크(Blessing Park) 공사가 15일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와싱톤중앙장로교회는 이날 공사가 진행되는 현장에서 교회 관할 행정구역인 설리 디스트릭의 캐시 스미스 수퍼바이저와 교인들, 시공업체 밀러 브러더스 관계자, 건축 설계 담당자 등을 초청해 기공식을 열었다. 블레싱 파크는 와싱…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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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은 15일(현지시간) 캐나다 원주민과 연관된 유물 62점을 반환했다고 밝혔다.A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레오 14세 교황은 캐나다가톨릭주교회의(CCCB)에서 캐나다 주교들을 만나 이누이트 카약을 포함한 유물을 전달했다. 교황청은 이를 “대화와 존중, 형제애의 구체적인 표시”라고 설명했다.CCCB는 이들 유물을 각 원주민 공동체로 돌려보내기 위해 캐나…
[202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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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새빛교회(담임목사 김귀안)가 13일 뉴저지 동방그릴 식당에서 교회측 성금 1,000달러와 함께 이 교회 김진수 장로의 성금 5,000달러 등 총 6,000달러를 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터키·쌀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해온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회장 전상복)에 기탁했다. 한편 재단은 15일 뉴욕, 뉴저지에서 열릴 예정이던 터키 전달식을 22일로 연기했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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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파리는 스스로 한 폭의 풍경이 된다. 샹젤리제 거리에는 황금빛 조명이 물결치고, 루브르의 유리 피라미드 위로는 하얀 안개가 살포시 내려앉는다. 커피 한 잔의 온기가 온몸으로 스며들고, 세느강의 물결에 반사된 불빛이 미세하게 떨린다. 그 순간, 누구라도 깨닫는다. 크리스마스는 이 도시를 위해 만들어진 축제라는 사실을.20여 년 전, 당시 대학생이던…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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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위브릿지’ 감사예배가 지난 11일 충현선교교회에서 열려 3년간의 사역을 마무리했다. 기독일보가 주관한 위브릿지는 팬데믹의 어려움 속에서도 남가주 소형·개척교회 50곳을 지원하며 외로운 교회들 사이에 놓인 다리 역할을 감당해왔다. 이 사역에는 BTS 솔라 디자인 등 50여 단체가 후원에 참여했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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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톨릭 주교들이 만장일치에 가까운 합의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자 대량 추방 정책에 강력히 반대하는 성명을 12일 내놨다. 미국 가톨릭계가 정치 사안에 대해 공개적으로 단결된 목소리를 내는 것은 이례적이다.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날 미국 가톨릭 주교들은 볼티모어에서 열린 연례 총회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자 정책에 우려를 표하는 성…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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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지역 원로목사회(회장 이석해 목사)는 13일 워싱턴필그림교회(담임목사 오중석)에서 월례회를 열었다. 유흥태 목사의 인도로 대표기도 최석규 목사, 특송 배석휘 목사, 설교 오중석 목사, 봉헌기도 박지나 목사, 광고 최인환 목사 그리고 오쾌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다음 월례회는 총회를 겸해 12월 12일(화) 콜롬비아한인침례교회(담임목사 최인환…
[2025-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