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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한 추위를 이겨내야 하는 노숙자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온정의 슬리핑백 나눠주기(Warmth to Homeless)’ 캠페인이 시작됐습니다.15년째 본보와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국제청소년연합(IAY)이 공동주관하는 노숙자 돕기 캠페인 ‘온정의 슬리핑백 나눠주기’ 운동은 고통받는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실천입니다.여러분의 온정이 더해지면 그들의 겨울이 따…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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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베이 지역 대형 한인교회인 토랜스 제일장로교회(TFPC)에서 9년간 영어사역을 담당해온 프랭크 김 목사가 교회 측의 불법적 보수 관행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해고됐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김 목사 측을 대리하는 김해원 변호사는 지난 7일 LA 카운티 수피리어 코트에 부당해고와 내부자 보복(whistleblower retaliation)을 이유로 한 소장을…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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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회장 이영숙)가 주최한 ‘제1회 도전! 한국역사퀴즈대회’가 지난 15일 부에나파크 하나교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선착순 모집으로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장·교사·학부모 400여명이 함께해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참가 학생들은 예선·본선과 두 차례 패자부활전을 거치며 실력을 겨뤘다. 베델한국학교의 최연우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는 등 우…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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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레오 14세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 정책을 또다시 강도 높게 비판했다. 로이터와 AFP 등 외신에 따르면 교황은 18일 로마 인근 카스텔 간돌포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의 이민자들이 “극도로 멸시적인”(extremely disrespectful) 대우를 받고 있다면서 “사람들을 인간적으로 대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레오 14세는 “모…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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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합창단 ‘아뮈제 앙상블’(Amuse Ensemble·단장 한윤미)이 오는 12월7일 롱아일랜드 칼플레이스에 위치한 한울림교회(담임목사 김원재)에서 ‘제6회 자선음악회’를 개최합니다.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자선음악회에서 아뮈제 앙상블은 칼 오르프의 합창곡 ‘카르미나 부라나’(Carmina Burana) 중 4곡을 비롯해…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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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레오 14세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 정책을 또다시 강도 높게 비판했다. 로이터와 AFP 등 외신에 따르면 교황은 18일 로마 인근 카스텔 간돌포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의 이민자들이 “극도로 멸시적인”(extremely disrespectful) 대우를 받고 있다면서 “사람들을 인간적으로 대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레오 14세는 “모…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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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창복 예비역 육군 준장(새빛연합감리교회 명예장로)의 장례가 18일 페어팩스 메모리얼 파크에서 태극기를 덮어 예를 표하는 ‘태극기 관포식’으로 엄수됐다. 고인은 1927년생으로 지난 11일 98세로 별세했다. 1949년 소위로 임관해 한국전에 참전했으며, 월남 십자성 부대장(1970), 51사단(구 32사단) 사단장을 역임했다. 유가족으로는 부인 안영…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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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선입견 등 장벽 깨고 주류사회 진입 차세대에 주는 메시지 커▶검찰 은퇴는 “퇴장 아닌 커뮤니티를 위한 새로운 출발”미국사회에서 ‘검사(Assistant District Attorney)’라는 직함은 단순한 공직자를 넘어 막중한 책임과 도덕성을 요구받는 자리다. 특히 이민 2세들에게 법조계 진출은 수십 년 전만 해도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꿈’이었…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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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대 대한부인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도 대한부인회 임원으로 봉사하고 있는 영숙 고링(한국명 조영숙)이사의 남편인 코나드 고링(Conard Goering)씨가 최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9세. 영숙고링 이사는 대한부인회뿐 아니라 30년 이상 한글학교 교장 등을 지내며 재미한국학교 서북미지역협의회에서 오랫동안 봉사를 해오고 있다.고인은 생전 24년간…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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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의 대형 한인 교회에서 재정 담당 전도사가 100만 달러에 달하는 교회 돈을 개인적으로 횡령했다가 해임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한인 교계와 현지 커뮤니티가 발칵 뒤집혔다.서북미 최대 한인교회인 시애틀 형제교회(담임 권준 목사)는 지난 16일 열린 공동의회에서 이 교회의 재정을 담당했던 성모(52) 전도사가 교회 자금으로 골드바를 구입하고, 이와…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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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북한선교회 ‘제28차 디아스포라 통일선교연합기도회’가 지난 16일 인터내셔널사랑교회(담임목사 이에스더)에서 열렸다. 최영일 선교사의 사회로 대표기도 이범 목사, 성경봉독 강민디 전도사, 특별찬양 김희식 장로, 헌금찬양 김승권 장로, 설교 이상록 목사 그리고 배현수 목사가 통일연합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다음 기도회는 12월 29일(월) 오후 5시 워싱…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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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나타 비전교회는 오는 12월 7일 오전 11시 동교회에서 장로/안수집사 임직및 장로 은퇴예배를 갖는다.이날 최영린씨기 장로로 임직하고 김상학, 서종현, 오준희, 유우철, 최호영씨가 안수집사 임직식을 갖는다. 또 이경우 장로가 이날 은퇴를 하게 된다.마라나타 비전교회 주소는 1239 N. Livermore Ave., Livermore이며 전화는 (925…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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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 워싱턴협의회(이사장 한연성)는 지난 15일 이사회를 개최, 내달로 예정된 ‘교사의 밤’ 후원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애난데일 소재 한강 식당에서 열린 이사회는 이사 및 협회장(정광미)이 참석한 가운데 이경희 이사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됐다. 한연성 이사는 인사말에서 “협의회가 지역 한국어 교육의 중심축으로 더욱 든든히 설 수 있도록 이사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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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전문 사모펀드인 ‘어센드 파트너스’의 공동 창립자이자 통합 서울메디칼그룹(SMG)의 회장으로서 미주 한인 최대 의료그룹을 이끌고 있는 리처드 박 회장. [박상혁 기자]미주 한인사회 최대 규모의 독립 의사 네트웍(IPA) 의료그룹인 서울메디칼그룹(Seoul Medical Group·SMG)은 리처드 박(한국명 박준) 회장이 이끄는 새로운 리더십 하에 새…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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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대 한인회 출범식 내달 13일 힐튼호텔제37대 샌디에고 한인회 출범식이 다음달 13일 힐튼호텔(901 Camino Del Rio South, 92108)에서 열린다.‘샌디에고한인문화유산의달지정’ 기념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의 1부 기념식에서는 내년 1월1일부터 앤디 박 회장의 2기 임기를 함께 시작할 임원진과, 이사진을 임명하고, 36대 임기 동안 한인…
[2025-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