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이 소생하는 새 봄 기운이 일어날 때 거룩하신 고 김수환 추기경께서 홀연히 선종에 드심이여! 소승은 삼가 고인을 그려 슬픔을 추모하며! 고 김수환 추기경께서는 일찍…
[2009-02-18]지난달 29일 수잔 숄티가 이끄는 북한자유연합(NKFC) 미국 인권단체 등이 모인 월례회의에서 북한 인권과 탈북자 문제를 주제로 다루었다. 어떤 사안에는 겉치레와 내실이 있기 마…
[2009-02-18]미국 역사상 첫 흑인 대통령이 선출된 역사적인 대선의 여운은 길었다. 그 분위기 속에 훼어팩스 카운티는 공석중인 의장을 뽑는 보궐 선거를 실시하였다. 4명이 입후보하였고 20년 …
[2009-02-18]우리가 사는 이 시절이 소위 말세가 아닌가라고 생각해보게 되는 세태이다. 부모가 자식을 죽이질 않나, 또 자식이 존속 살해를 하지 않나… 너무나도 인륜을 어기는 끔찍한 범죄들이 …
[2009-02-14]워싱턴 동포 여러분의 곁을 이제 떠나려 합니다. 정을 두고 떠나야 하는 마음을 제게는 말로써 다할 능력이 없습니다. 3년 전 총영사로 워싱턴에 오는 비행기 속에서 생각은 구름…
[2009-02-13]LA의 한 식당에서 대한민국 만세 소리가 터져 나왔다고 한다. 서울의 국회에서 재외국민에게 투표권을 부여하는 법안이 통과됐다는 소식을 접하고서였다. 식당에 모인 100여 명의 한…
[2009-02-12]오바마 정부는 복잡한 국제 관계의 현안을 스마트 파워를 통해 해결하겠다고 했다. 한반도에서 오바마 정부가 추진하는 스마트 파워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남북한의 특수성에 대한 성찰이…
[2009-02-12]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워싱턴 지역의 많은 한글학교들도 개강을 시작하였다. 이들 한글학교들은 그동안 이곳 이민 사회에서 2세 자녀들의 한글 교육과 한국의 역사, 문화 등의 교육을 …
[2009-02-11]오랜만에 정말로 오랜만에 모든 것 잊고 옛날로 돌아가 윷놀이 하였다 둘씩 짝지어 세편으로 나누어 말 달리고 뒤쫓고 잡히고 뒷발질로 쓰러뜨리고 앞장 선 편을 …
[2009-02-10]조각구름 사이로 보름달이 밝으면 인기척 없이 미루나무 위로 살포시 내려 앉아서 오늘도 누구에 소원을 들어 주는지 밝기만 한데 이렇게 보름달이 밝으면 돌아가신 어…
[2009-02-10]웅담도 아닌데, 나의 쓸개주머니를 떼 내야 한단다. ‘삶은 황홀하고 죽음은 사람의 손을 떠나는 것’ 수술 날짜가 2009년 1월30일로 잡혔다. 수술은 오전 8시 45분으로 잡…
[2009-02-10]옛날 스코틀랜드에 로버트 부르스 라는 왕이 살고 있었다. 당시만 해도 문명이 발달되지 못한 시대라 왕이 되기 위해서는 무조건 남보다 용맹스럽고 지혜로워야 했다. 어느 날 이웃의…
[2009-02-10]“넓고 넓은 바닷가에 오막살이 집 한 채…” 아버지는 술이 약간 거나하시면 우리들을 앉혀놓고 신이 나서 손뼉 치시며 이 노래를 부르셨다. “내 사랑아 내 사랑아 나의 사랑 클레…
[2009-02-10]요즘 너나 할 것 없이 힘들다는 말이 인사가 되었다. 독일의 수필가 안톤 시나크(Anton Schnack)의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Things That Make Us S…
[2009-02-10]1930년대 대공황 이래 최악이라는 경기침체로 지구촌 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다. 갈수록 상황이 악화되고 있어 침체의 골이 더욱 깊어지고 훨씬 더 장기화할 것이라고들 말하고 있다. …
[2009-02-10]경기침체가 한인사회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면서 재정난이 심각해지고 있다. 비영리단체들의 운영은 전국적으로 난감해지고 있다. 연방정부 지원을 호소하는 문의는 가중되고 타 소수인종…
[2009-02-07]오바마 대통령이 취임 2주반도 못 되어 비교적 솔직한 고백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토마스 대슐 보건후생부 장관 지명자가 낙마했기 때문이다. 대슐이 누구인가? 연방 상원 민주당 …
[2009-02-07]이제 해외 동포도 투표할 수 있다. 과연 한국을 향한 정치 바람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한국을, 혹은 한국민을 위한 것인가, 아니면 해외 동포를 위한 것인가? 한국 국회는 재외…
[2009-02-07]본국정치 관여에 대한 관심도가 실제로 어느 정도인지 모르나 현재 어떤 위치에 있는 ‘분’들이 본국정치 관여를 운운하는지, 또 그를 위해 교포 다수의 목소리인양 조성을 하는 건지 …
[2009-02-06]‘찰밥 씻어 밥을 지으며 곶감과 대추를 넣고/ 잣에다 꿀까지 맛있게 섞네/ 집집마다 약식 짓기가 이제는 풍속이 되어/ 까마귀에게 제사 지내지 않고 조상 사당에 올리네’ 이 시는…
[2009-02-04]"현실적인 융자 프로그램" 만을 권해 드립니다!!"신규 융자 프로그램 - First Home Buyer 와 No 세금보고 자영업자"다운 페이가 적고 크레딧 점수가 낮아도 First Home Buyer 일 경우에도낮…
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텍사스 도넛숍 인수자 찾습니다 텍사스 달라스 인근 으로 이사할 사람 찾습니다 도넛숍 인수 인계 합니다 기술 전수 합니다 부부팀 환영합니다 은퇴 합니다 상담환영 714-975-4979 한인타운 커피숍 매매 합니다 순…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가 20일 뉴저지 한소망한국학교에서 개최한 제19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에서 뉴저지한국학교의 조수한 군이 대상을 차지했…
버지니아 비엔나에 위치한 타이슨스 쉐라톤 호텔(사진)이 통째로 다가구 주택으로 대변신한다.지역 언론인 페어팩스 카운티 뉴스에 따르면 페어팩스 …
미주 한인사회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가 오는 6월13일(목) 캘리포니아 컨트리 클럽(CCC)에서 개최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