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timesus
러시아식 거짓말
말레이시아 MA17 격추사건이 지니는 기현상이 있다. 서방국과 우크라이나는 여객기 격추가 반군과 러시아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러시아와 반군은 절대 자신들의 소행이 아..
“런 리즈 런”…그 함성의 의미
힐러리엔 뜨뜻미지근하고, 오바마엔 실망한 민주당의 젊은 진보진영이 엘리자베스 워런에게 열광하고 있다. 대형 금융계의 탐욕을 날카롭게 비판하며 금융개혁에 앞장 서 ‘월가 공..
제임스 가너
모든 것이 너무 무던해도 탈인 것이 17일 86세로 LA서 타계한 배우 제임스 가너의 경우라고 하겠다. 가너는 생긴 것도 무던하고 연기도 무던하고 음성마저 무던한 바리톤으..
독제체재 전성시대
‘오늘날의 주 어젠다는 독재 권력이다’-. 요즘 워싱턴 안팎에서 들려오는 이야기다. 완력외교를 통해 벌이느니 영토분쟁이다. 동아시아에서 중국이 보여주고 있는 행태다...
‘군도’와 피케티
한국에선 요즘 ‘군도’ 열풍이 드세다. 23일 개봉된 이 영화는 사흘 만에 동원 관객 145만을 돌파하며 지금까지 1위이던 ‘아바타’와 2위 ‘도둑들’을 몰아내고 사상 최..
타인종 사위와 며느리
요즘 딸 때문에 속을 끓이는 친구가 있다. 30대 초반인 그의 딸은 이제껏 부모 속을 썩인 적이 없다. 아이비리그 나올 만큼 공부는 항상 최우등이었고, 대인관계도 좋아서 ..
가족들 앞에서 떳떳한 후보자
멀쩡한 인사들 여럿이 자리 때문에 또 다시 망가졌다. 총리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후 갖가지 탈법과 위법, 그리고 도덕적 흠결이 드러나면서 낙마한 사람들 얘기다. 인사청문..
불신공화국
“빨간 등이 켜졌다. 길을 건너려다가 멈추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냥 마구 길을 건넌다. 이래도 되는 것인가. 신호등이 바뀌었다. 그린 색으로. 그렇지만 건너려다가 다시 ..
‘불신’의 시대
요즘 한국에서 쏟아져 나오는 뉴스들을 보다 보면 뭔가 암울한 것이 바닥에 깔려 있음을 느낀다. 바로 ‘불신’이다. 믿지 못하는 것이다. 세월호 참사 이후 한국사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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