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는 세일즈이다. 이념과 정책 그리고 정치인 자신의 개인적 매력을 상품으로 해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시장에서 벌이는 경쟁이다. 세일즈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읽는데서…
[2008-03-05]노무현 정권 5년을 지나면서 일상화 돼 버린 단어인 ‘코드’를 학술적인 용어로 처음 사용한 사람은 스위스의 위대한 언어학자 페르디낭 드 소쉬르이다. 파란 불에 길을 건넌다던가 긍…
[2008-02-27]링컨의 축복 덕분인가. 2007년 2월10월 링컨이 역사적인 흑인노예 해방을 선언했던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 옛 주의사당 건물에서 대선 출사표를 던졌던 무명의 연방상원의원 버락 오…
[2008-02-20]한국사람들은 빠르다. 그리고 급하다. 한국사람과 접촉하는 외국인들이 가장 먼저 배우는 한국말은 ‘빨리빨리’이다. 이곳에서 한인들과 일하는 타민족들도 마찬가지다. 이런 기질이 본래…
[2008-02-13]미국의 현대 정치사를 들여다보면 국민들이 통상 20년을 주기로 변화를 위한 대통령을 선택을 해 왔음을 볼 수 있다. 1940년 대공황과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던 미국의 자존심을 다…
[2008-02-06]1776년 근대 경제학의 초석을 놓은 것으로 평가되는 ‘국부론’(The Wealth of Nations)을 쓴 애덤 스미스는 일개 경제학자가 아니었다. 그는 철학과 윤리, 법, …
[2008-01-30]조국인 미국에 금메달 2개를 안겨준 올림픽 영웅이 자신이 살고 싶은 곳조차 마음대로 고르지못했다면 믿어지는가. 48년 런던과 52년 헬싱키 올림픽 남자 다이빙 10m 플랫폼에서 …
[2008-01-23]자전거 경주의 대명사인 ‘투르 드 프랑스’에서 1999년부터 2005년까지 7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당대 최고의 사이클리스트 랜스 암스트롱. 그가 이룩한 불멸의 기록은 특히 말기…
[2008-01-16]이래서 선거는 뚜껑을 열어봐야 한다고 했던가. 아이오와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욱일승천의 기세로 치솟던 민주당 흑인 대선주자 버락 오바마가 뉴햄프셔에서 힐러리 클린턴에 걸려 넘어졌다…
[2008-01-09]결혼 상대자로 조건이 비슷한 두 남자를 놓고 고민 중인 30대 한인여성 강모씨. 몇달 전 중가 주로 가을여행을 다녀오면서 여행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돌아오는 길에 두 남자에게 …
[2008-01-02]퀴즈 하나. “서울서 부산까지 가장 빨리 가는 방법은.” 답은 “좋아하는 사람과 같이 가는 것.” 넌센스 퀴즈이긴 하지만 과학적 타당성이 있는 답변이다. 앨버트 아인슈타인이 “아…
[2007-12-26]중국 당나라에 동소남이란 사람이 있었다. 그는 학문이 높고 행동거지가 바른 선비로 존경을 받았는데 특히 효도와 형제간의 우애, 그리고 가정의 화목을 제일로 여겼다. 벼슬도 마다하…
[2007-12-19]기원 전 5세기 아테네는 스파르타와 30년 긴 전쟁을 벌였다. 전황은 일진일퇴를 거듭했으며 아테네 시민들은 지치기 시작했다. 정치적 불안과 사회적 혼란이 이어졌다. 이런 와중에서…
[2007-12-12]특별검사의 추궁 속에 르윈스키와의 부적절한 관계를 부인하던 클린턴은 자주 코에 손을 갖다 댔다. 그가 무의식중에 코를 자주 만진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거짓말을 할 때는 들키…
[2007-11-28]아침에 출근해 보니 감사의 계절을 맞아 한번쯤 되새겨 보자며 지인이 이메일로 보내 준 글이 도착해 있었다. “매일 아침 만원버스로 힘들게 출근하고 있다면 그건 나에게 직장이 있…
[2007-11-21]“나는 도덕적으로 승리했다. 나는 국민과 나라를 위해 행한 모든 일이 자랑스럽다. 내가 행한 모든 일은 성실한 것이었다. 나는 단지 조국을 방어할 수 있는 시민의 권리를 행사했을…
[2007-11-14]할리웃에서 가장 의식 있는 배우로 꼽히는 조디 포스터. 예일대 출신으로 야무지고 똑똑하다고 해 ‘에그헤드’라는 별명이 붙어 있는 포스터는 몇주 전 토론토 영화제에서 본보 박흥진 …
[2007-11-07]앨 고어는 지난 200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조지 W. 부시에게 전체 득표에서는 이기고도 선거인단에서 지는 바람에 대통령 자리를 내줘야 했다. 뼈아픈 패배 후 고어는 마음에 …
[2007-10-31]남가주가 불타고 있다. 지난 주말 뜨거운 샌타애나 바람을 타고 시작된 산불이 민들레 씨 날리 듯 동시 다발적으로 번지면서 남가주 하늘은 온통 잿빛이다. 산불로 인한 재와 연기로 …
[2007-10-24]60회 칸 영화제에서 전도연에게 여우주연상을 안겨 준 영화 ‘밀양’은 죄와 용서, 신앙과 인간의 구원 문제를 다루고 있다. 주인공 신애는 남편과 사별 후 그의 고향인 밀양으로 내…
[2007-10-17]"현실적인 융자 프로그램" 만을 권해 드립니다!!"신규 융자 프로그램 - First Home Buyer 와 No 세금보고 자영업자"다운 페이가 적고 크레딧 점수가 낮아도 First Home Buyer 일 경우에도낮…
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텍사스 도넛숍 인수자 찾습니다 텍사스 달라스 인근 으로 이사할 사람 찾습니다 도넛숍 인수 인계 합니다 기술 전수 합니다 부부팀 환영합니다 은퇴 합니다 상담환영 714-975-4979 한인타운 커피숍 매매 합니다 순…
세계적인 한국 퓨전 국악그룹‘고래야’의 뉴욕 단독 공연이 19일 퀸즈칼리지 르프락 콘서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퀸즈 칼리지 쿠퍼버그 아트센터…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진아)가 창립 50주년 기념 연례 기금모금 만찬을 통해 지난 50년을 되돌아보고 향후 50년을 다짐했다. 21일 …
미주 한인사회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가 오는 6월13일(목) 캘리포니아 컨트리 클럽(CCC)에서 개최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