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은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에게는 아주 길고 또 외로운 여정의 한 해였다’-. 내셔널 인터레스트지의 보도다. 지지율은 계속 떨어졌다. 미국과의 관계는 악화일로를 거듭해왔다…
[2020-01-13]새해가 밝는다. 그때마다 미국의 주요언론들이 내놓는 전망이 있다. 새해 들어 미국이 맞이할지 모를 해외정책상의 위기들이다. 올해도 북한이 다시 거론됐다. 이란도 그 후보에 올랐다…
[2020-01-06]말 그대로 2019년의 대한민국을 흔들어댔다. 어떤 뉴스가 그랬나. 조국파동이다. 자녀의 논문조작으로 시작됐다. 거기에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 감찰무마 의혹이 겹쳐지면서 조국 …
[2019-12-30]“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또 다시 맞는 크리스마스 시즌이다. 기쁨과 관용, 그리고 평화. 이 성탄의 계절에 미국을 …
[2019-12-23]세월이 저만치 앞으로 내달린다. 어느덧 세밑인 것이다. 또 다시 맞는 연말. 그 풍경은 그리 낯설지 않다. 거리의 한 모퉁이를 차지한 구세군의 빨간 냄비. 요란한 화장을 끝낸 상…
[2019-12-16]“군사력을 사용하지 않기를 희망하지만 필요하다면 사용할 것이다.” 잇단 방사포에 미사일발사도 모자라 북한이 더 큰 도발을 예고해오자 트럼프 대통령이 마침내 한 말이다. 2년 만에…
[2019-12-09]‘Person of the year’- 해마다 찾아드는 세밑의 계절이면 타임지는 그해 세계에서 영향력을 가장 많이 끼친 인물 혹은 단체를 선정해 발표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올해…
[2019-12-02]결국 궤멸사태로 몰렸다. 시위대 ‘최후 요새’로 불린 홍콩 이공대 마저 경찰에 장악된 것이다. “지금으로 보아서는 중국공산당 정권의 승리는 필연으로 보인다.” 중국의 반체제인사 …
[2019-11-25]“1,500명 정도가 몰려들었다. 대부분이 중국본토 출신 학생들이다. 중국만세를 외치기도 했다. 한 노인을 에워쌌다. 홍콩사태와 관련해 ‘민주주의’, ‘인권’ 등의 단어가 새겨진…
[2019-11-18]‘누가 사람들을 거리로 내몰고 있나’-. 지구촌이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 가뭄에, 허리케인에, 계속되는 대형 산불. 이상기후와 함께 동시다발적으로 자연재해가 세계 곳곳을 엄습하…
[2019-11-11]베이비붐 세대, X 세대, Y 세대, 혹은 밀레니얼 세대, 그리고 Z 세대. 미국 이야기를 한다. 그러면 한동안 빼놓을 수 없던 세대가 베이비붐 세대였다. 전후인 1946년에서 …
[2019-10-28]‘21세기의 최대 화두는 미국과 중국의 패권경쟁이다’-. 이제는 뭐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진부한 이야기가 됐다. 월스트리트의 상징인 리먼브라더스가 도산했다. 때마침 베이징에서는 …
[2019-10-21]그렇지 않아도 음울한 분위기가 백악관을 지배하고 있었다. 피크 오일(Peak Oil)상황이 닥쳐오고 있다. 석유 생산은 이제 더 이상 늘지 않는다. 앞으로는 줄기만 할 것이다. …
[2019-10-07]‘인생 칠십은 고래로 드물다’(人生七十古來稀)- 성당(盛唐)의 시인 두보의 시 ‘곡강(曲江)’에 나오는 구절이다. 유사한 구절이 오늘날 정치학자들 사이에서도 회자되고 있다 ‘獨裁…
[2019-09-30]‘미국은 중동지역으로부터의 석유수출이 방해받지 않도록 보장할 것이다’-. 1945년 초 프랭클린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이 당시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왕 압둘아지즈 알사우드와 만난 자리…
[2019-09-23]“민주체제에 가해지고 있는 전 방위적인 공격, 이는 오늘날 세계가 맞은 가장 중요한 시대적 풍조다.” 포린 폴리시지의 진단이다. “지난 10년은 독재자들에게는 정녕 호시절이었다.…
[2019-09-16]6월, 7월, 8월. 그리고 9월 4일 캐리 람 행정장관은 ‘범죄인 인도법안’(송환법) 공식철회를 발표했다. 100만, 한 때는 200만 이상이 거리로 쏟아져 나온 홍콩 시위. …
[2019-09-09]2019년 8월의 마지막 열흘, 그러니까 8월22일부터 31일까지. 이 기간은 훗날 한국사에서 어떻게 기록될까. 문재인 정부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연장을 …
[2019-09-03]“천하의 다스림이란 군자가 여럿 모여도 이루기에는 부족하나, 한 사람의 소인일지라도 망 치 기에는 족하다.” 송사(宋史) 유일지전에 나오는 말이다.숱한 왕조가 명멸한 중국역사는 …
[2019-08-26]“I am so sorry for delaying your trip, please save Hong Kong !” 11주째 이어지고 있나. 홍콩시위가. 그 현장에서 시위자들에 …
[2019-08-19]"현실적인 융자 프로그램" 만을 권해 드립니다!!"신규 융자 프로그램 - First Home Buyer 와 No 세금보고 자영업자"다운 페이가 적고 크레딧 점수가 낮아도 First Home Buyer 일 경우에도낮…
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텍사스 도넛숍 인수자 찾습니다 텍사스 달라스 인근 으로 이사할 사람 찾습니다 도넛숍 인수 인계 합니다 기술 전수 합니다 부부팀 환영합니다 은퇴 합니다 상담환영 714-975-4979 한인타운 커피숍 매매 합니다 순…
세계적인 한국 퓨전 국악그룹‘고래야’의 뉴욕 단독 공연이 19일 퀸즈칼리지 르프락 콘서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퀸즈 칼리지 쿠퍼버그 아트센터…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진아)가 창립 50주년 기념 연례 기금모금 만찬을 통해 지난 50년을 되돌아보고 향후 50년을 다짐했다. 21일 …
미주 한인사회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가 오는 6월13일(목) 캘리포니아 컨트리 클럽(CCC)에서 개최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