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이제 끝자락을 드러내고 있다. 해마다 이 때쯤이면 벌어지는 이벤트가 있다. ‘올해의 인물’ 선정 작업이다. 2021년의 인물, 그 유력 후보는 누구일까.“서방은 지고…
[2021-12-13]9만2,000여명의 러시아군 병력이 우크라이나 접경지역에 배치됐다. 이와 함께 러시아는 대대적 예비군 소집에 나섰다. 소문이 파다하다. 2014년 우크라이나 영토였던 크림반도를 …
[2021-12-06]서기 907년에서 979년의 시기, 그러니까 당(唐)이 망하고 송(宋)이 들어서기까지의 이 기간은 중국 역사에서 5대10국 시대로 불린다.황하유역을 중심으로 화북을 통치한 후량(…
[2021-11-29]황금빛의 풍요로움도 사라졌다. 너른 호수를 둘러싼 사시나무들. 이제는 나목이 되어 앙상한 가지만 드러내고 있다. 물과 산이 온통 잿빛이다.아직도 여름의 합창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
[2021-11-22]퀴즈 문제 하나. 중국문화와 중국정신의 정수는 어디서 찾을 수 있나. 유교, 아니면 도교가 아닐까. 틀렸다. 중국공산당에 따르면 그 답은 ‘시진핑사상’이다.나흘간이나 열렸다. 중…
[2021-11-15]시대정신. 독일의 철학자 요한 고트프리드 헤르더가 1769년 처음 사용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그 독일어 단어 Zeitgeist는 영어권에서도 그대로 사용된다. 시대정신은 한 시…
[2021-11-08]1914년, 그러니까 1차 세계대전 직전 무렵까지 유럽에서 가장 부강한 나라였다. 산업생산력은 말할 것도 없다. 과학, 문학, 그리고 철학에서도 단연 베스트였다. 교육시스템도 가…
[2021-11-01]‘단군 이래 최대 뇌물 스캔들’-. 이제는 식상하게 들린다. 아귀다툼. 아수라…. 이 말들도 그렇다.이름 하여 ‘대장동 스캔들’, 그러니까 1조원 가까운 부패 카르텔 게이트. 한…
[2021-10-25]안미경중(安美經中). 전략적 모호성. 많이 들어온 말들이다. 문재인 정권 들어서 특히.안보는 미국과, 경제는 중국과. 그러니 어느 편인지 속을 드러내지 않고 애매모호한 자세를 취…
[2021-10-18]하루 39대. 기록이다. 그 기록은 이내 깨졌다. 이틀 뒤에는 56대가 날라들었다. 2021년 10월1일 중화인민공화국 72주 건국기념일. 춘절과 함께 중국의 양대 명절인 이날 …
[2021-10-11]‘이게 말이 되나…’-. 넷플릭스 ‘전 세게 오늘의 톱10’차트에서 수 주째 줄곧 1위를 지키고 있다고 하던가. 그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보고난 후의 개인적 소회다. 무자비하…
[2021-10-04]카불이 함락됐다. 2021년 8월15일이 그 날이다. 돌아온 탈레반과 함께 아프가니스탄은 생지옥으로 변모했다. ‘팍스 아메리카나는 카불에서 종막을 고했다.’- 쫓기듯 철수하는 미…
[2021-09-27]‘중국은 대만을 침공할까’-. 지난 3월초였나. 이 질문에 꽤나 구체적 답이 나왔던 것은.“대만은 중국의 야욕 목표 중의 하나다. 앞으로 10년 안에, 사실상 6년 내에 침공이 …
[2021-09-20]‘살다 살다 최순실 편을 드는 날이 올 줄은 몰랐다’-. 최순실씨가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승소했다. 그러자 서민 단국대 교수가 페이스북을 통해 한 말…
[2021-09-13]탈레반, 탈레반, 탈레반…. 엄청난 쇼크였나. 2021년 8월15일에 벌어진 사태, 카불함락이. 미 언론의 관심은 여전히 온통 아프가니스탄에 쏠려 있는 것 같다.워싱턴 인사이더들…
[2021-09-06]9월인가. 새삼 달력을 들여다본다. 아니 여전히 8월이다. 올 8월은 유난히 길게 느껴진다. 무더위 탓인가. 글쎄…. 코비드 팬데믹 가운데 치러진 최초의 올림픽, 이상기후에, 대…
[2021-08-30]원피스 차림의 여성이 길거리에서 처형됐다. 몸을 가리는 부르카를 입지 않았다는 이유로. 그것도 가족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부르카 차림인데도 한 여성은 머리가 피투성이가 된 채…
[2021-08-23]‘비현실적이고, 근심이 가득했던 올림픽이었다.’ ‘언제까지나 코로나 올림픽으로 기억될 것이다.’ 지난 주 폐막된 도쿄 올림픽에 대한 뉴욕타임스 등 주요 언론들이 내린 총평이다. …
[2021-08-16]여권이 두 쪽으로 나뉘었다. 북한 김여정의 한마디에. 더불어민주당 등 범여권 국회의원 70여명이 벌떼처럼 달려들어 한미연합훈련을 연기하라고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지난 7월 27일…
[2021-08-09]Citius, Altius, Fortius!(더 빨리, 더 높이, 더 힘차게.) 도쿄올림픽이 한창이다.승리보다 참가에 의의가 있다. 국가대항전이 아니다. 정치와는 무관하다…. 또…
[2021-08-02]"현실적인 융자 프로그램" 만을 권해 드립니다!!"신규 융자 프로그램 - First Home Buyer 와 No 세금보고 자영업자"다운 페이가 적고 크레딧 점수가 낮아도 First Home Buyer 일 경우에도낮…
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텍사스 도넛숍 인수자 찾습니다 텍사스 달라스 인근 으로 이사할 사람 찾습니다 도넛숍 인수 인계 합니다 기술 전수 합니다 부부팀 환영합니다 은퇴 합니다 상담환영 714-975-4979 한인타운 커피숍 매매 합니다 순…
세계적인 한국 퓨전 국악그룹‘고래야’의 뉴욕 단독 공연이 19일 퀸즈칼리지 르프락 콘서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퀸즈 칼리지 쿠퍼버그 아트센터…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진아)가 창립 50주년 기념 연례 기금모금 만찬을 통해 지난 50년을 되돌아보고 향후 50년을 다짐했다. 21일 …
미주 한인사회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가 오는 6월13일(목) 캘리포니아 컨트리 클럽(CCC)에서 개최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