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아프가니스탄 공격과 탄저균 공포가 우리들의 삶을 옥죄어 오고 있는 요즘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어리둥절하기만 하다. 몇몇 테러와 관련이 있는 특수 아이템을 제외하고는…
[2001-10-25]지난해 9월 직장에서 돌발적인 사고를 당해 왼쪽 발목과 무릎을 크게 다쳤다. 당시 내가 응급실로 옮겨져 의사의 응급처치를 받기까지는 무려 1시간40분이 경과한 후였다. 극히 사무…
[2001-10-24]누군가의 부탁을 받았을 때 거절하기가 난처한 경우를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집안의 높으신 어른, 직장 상사, 존경하는 분, 또는 정말 잘 보이고 싶은 누군가의 부…
[2001-10-24]최근 한국 수필가협회와 미주수필가협회는 ‘다문화시대의 수필문학’ 심포지엄을 LA에서 가졌다. 지난 20일 열린 제7회 한국 수필가협회 해외 심포지엄은 한국과 재미수필가들의 만남의…
[2001-10-24]“부모가 문화와 시대적 변화 수용하도록 생각의 틀 다시 짜야 자녀 문제 해결. 마약에 손을 대고 반항을 심하게 하는 14살 먹은 딸아이를 가진 한 부부는, 일이 손에 …
[2001-10-24]미국사람들은 지금 두 가지 종류로 분열되어 있다. 당장 테러 원흉 빈 라덴을 잡아다가 사람들 보는 앞에서 총살이라도 해야만 속이 시원할 사람들과, 지지리도 가난한 나라의 무고한 …
[2001-10-23]아주 오래 전인 대학시절 겨울방학 동안 이슬람 문화 강연을 들으러 다닌 적이 있다. 한남동 산꼭대기에 돔식 이슬람 중앙 성원이 우뚝 서 있어 멀리서 보면 그곳에는 무언가 특별한 …
[2001-10-23]요즈음 방송을 듣거나 신문을 보면 온통 톱 뉴스가 탄저병에 관한 이야기다. 탄저병 기사들을 읽고, 라디오 방송을 듣거나, TV 뉴스를 보면 볼수록 청취자들의 마음은 더욱 탄저병 …
[2001-10-23]아침이면 수박에 몇 가지 과일을 믹서에 갈아서 한 컵씩 주던 집사람이 오늘은 약 한 알을 추가했다. 며칠 전 정기 신체검사 때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240을 넘어 문제가 된 것…
[2001-10-23]이번 테러사건은 물론 정치적, 경제적으로 엄청난 충격을 주었지만 미국의 스포츠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NFL 시즌 첫 게임을 치르자마자 발생한 이 참사로 프로 미식축구가 그 주말…
[2001-10-23]지난 9월11일 TV 화면을 통해 뉴욕 참사 현장을 지켜보며 드디어 21세기의 불길한 조짐이 나타난 것 같은 불안감을 떨쳐낼 수 없었다. 사건이 터지고 한달 남짓 지나는 동안 미…
[2001-10-19]지난 주말 조카들을 데리고 한인타운에 있는 한 미용실에 갔다. 요즘 라디오 방송에서 자주 선전을 하는 곳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일요일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고, 바닥은…
[2001-10-19]각각의 비영리 단체들이 제각기 다른 성격과 모양새를 가지고 있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이것은 각 단체의 설립 목적이 다르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성격이 다르기 때문이다. 단체가 …
[2001-10-19]미친 사람과 성한 사람이 싸우면 손해보는 쪽은 성한 쪽이다. 이번 테러 분자들과의 전쟁도 같은 이치이다. 다시 말해 소수의 테러분자들과 성한 미국 국민과의 전쟁이다. 그러니 전쟁…
[2001-10-18]TV에서 방영되는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슬람 교도들의 반미·전쟁규탄 항의시위를 보면서 이슬람 교도 자체가 폭력이나 일삼고 평화를 해치며 살상이나 자행하는…
[2001-10-18]나의 경험으로 보면 한국사람들은 감정의 극단을 왔다 갔다 하면서 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아주 기쁘거나 아주 슬프거나, 아주 좋거나 아주 나쁘거나 하는 감정의 양극…
[2001-10-18]어느 시어머니가 아들네 집에 들렀다가 씽크대안에 담긴 그릇들을 보고 며느리에게 제때에 설겆이를 하라고 주위를 주었다고 한다. 그러자 그런 말씀하려면 저희 집에 오지 말라는 며느리…
[2001-10-17]요즘, 한국에서는 초등학교도 들어가기 전부터 모든 교과과정을 미국인 선생님으로부터 배우는 영어유치원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한다. 한 달에 100만원이 넘는 유치원 수업료에도 불…
[2001-10-17]최근 LA의 한 독자가 기고한 ‘의사와 테러리스트’라는 글을 읽고 한 마디 하려 한다. 그는 그 글에서 안중근 의사를 예로 들며, 이등박문을 쏘아 죽인 안 의사가 우리 민…
[2001-10-17]지난달 28일 롱비치 리커스토어 업주 김경선·경민씨 형제 강도피살 사건이 일어난 후 사건 현장에 한 흑인 아기의 사진과 함께 붙어 있던 글귀다. 사건 다음날 김씨 형제가 운영하던…
[2001-10-17]"현실적인 융자 프로그램" 만을 권해 드립니다!!"신규 융자 프로그램 - First Home Buyer 와 No 세금보고 자영업자"다운 페이가 적고 크레딧 점수가 낮아도 First Home Buyer 일 경우에도낮…
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텍사스 도넛숍 인수자 찾습니다 텍사스 달라스 인근 으로 이사할 사람 찾습니다 도넛숍 인수 인계 합니다 기술 전수 합니다 부부팀 환영합니다 은퇴 합니다 상담환영 714-975-4979 한인타운 커피숍 매매 합니다 순…
컬럼비아, 예일, 하버드 등 미국 명문대들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으로 촉발된 학내 갈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반…
한인상가가 밀집한 애난데일 지역 주민들이 범죄와 마약남용, 어린이와 청소년의 안전유지 및 경찰신고시 보복 등에 불안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주 한인사회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가 오는 6월13일(목) 캘리포니아 컨트리 클럽(CCC)에서 개최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