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국에서는 뜨거운 감자들이 매일매일 매스컴과 유튜브를 통해 올라오고 있다. 재조명되는 장자연 사건을 비롯하여 버닝썬 사건 그리고 보수와 진보세력들의 왕성한 활동과 세력 확장…
[2019-05-09]아브라함 링컨은 미국의 대통령이 되는데 있어서 순탄치 않은 과정을 겪어야했다. 깡마르고 볼품없는 외모와 정규교육을 받지 못한 학력이 항상 정적들의 공격 대상이 되었던 것이다. 그…
[2019-05-06]나에게 도서관은 희망이다. 미국에 살기 시작한 30년 전 이곳 도서관엔 한국 도서가 없었다. 다행히도 책을 좋아하는 나를 위해 지인과 친구들 그리고 가족들이 신간을 가끔 보내주곤…
[2019-05-04]길 건너 이웃집 담장 너머로 보랏빛 등나무 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아침마다 그 담장 밑에 떨어진 등나무 꽃을 밟으며 아침운동을 나간다. 나즈막한 언덕의 공원길로 이어지는 그 밑…
[2019-05-01]삼국지에 나오는 인물들의 표정을 분석해보면 리더십이 뛰어난 인물일수록 호쾌하고 따뜻한 웃음을 짓는 것을 볼 수 있다. 유비의 웃음이 인격에서 배어나오는 것이라면 조조의 웃음은 연…
[2019-04-29]기대를 갖고 시작한 대학 2학년 첫 학기 도자기 수업. 긴 머리를 살짝 묶고 멋지게 물레 작업을 하는 선배들을 보며 나도 저리 해보리라 했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물레에 앉기…
[2019-04-27]나이롱 신자인 나는 성경을 잘 모른다. 오랜 시간 교회에 왔다갔다만 하는 나그네 신자였는데 지금은 그나마도 하지 않고 있다. 이번 부활절에도 나는 특별할 것 없는 평화로운 일상을…
[2019-04-25]봄이 되니 시니어센터마다 무용, 미술, 음악, 전문가 특강 등 많은 프로그램에서 노인들이 열심히 배우며 인생을 즐기고 있다. 65세 은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시니어들이 젊어지고…
[2019-04-24]우리 가족이 키우던 반려견 두 마리가 4개월 간격으로 떠나갔다. 용용이는 17년을 살고 지난 늦은 가을에, 딸기는 16년을 살고 올 이른 봄에 갔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 개들에 …
[2019-04-23]자기 동네 가게보다 국제공항에 더 익숙한 아이들, 지하철 타는 것보다 비행기 여행 수속이 더 쉬운 아이들, 주민등록증은 없어도 여권은 있는 아이들, 여러 곳에서 살았지만 고향이 …
[2019-04-20]인류 역사의 모든 민족과 문화권에 음악이 있지만 서구의 르네상스를 기점으로 한 바로크 시대, 고전파시대, 그리고 낭만파시대로 구분되는 약 300년간은 인류가 음악적으로 가장 찬란…
[2019-04-17]태어나 자란 곳보다 이곳 생활이 오래되어서일까. 구태여 호불호를 가리지 않는다고 해도 이곳 문화가 더 편히 느껴진다. 코리언 아메리칸이 된 지도 오래되었으니 한국의 ‘겸손’에 더…
[2019-04-15]승패를 가름하는 경기에서 모두 실력있는 선수들이 뽑혔다 하더라도 각자의 특기와 장점이 있다. 그런데 우리는 보편적으로 승리하면 기뻐하고 칭찬하면서도 패하면 저주하고 원망하고 질책…
[2019-04-11]잠롱 스리무앙은 한 살 때 아버지를 잃고 홀어머니와 함께 어렵게 살다가 1985년 태국 방콕의 초대 민선시장으로 당선된 입지전적인 사람이다. 장성 출신으로서 재선에도 성공하여 두…
[2019-04-10]미국에 온 지 얼마 안됐을 때 일이다. 마트 계산대에 섰는데 캐시어가 하는 말을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몇 번을 반복해서 같은 말을 하는데도 도무지 알아챌 수 없었다. 내 뒤로 …
[2019-04-09]도쿄의 하네다 공항을 떠날 때였다. 비행기 문이 닫히고 비행기가 탑승구로부터 분리되어 뒤쪽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 때까지 내가 앉은 좌석 창문 아래 저만치 미동도 않고 서있던…
[2019-04-08]요즘은 컴퓨터의 발달로 10~20년 전엔 상상도 못했던 문화 문명을 접하며 효율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나 삶의 가치를 물질과 실적과 효율과 성공에 두지 않는 나같은 사람에게…
[2019-04-02]한인 이민자들은 빠르게 변해가는 21세기를 어떻게 대처하며 살고 있는지 궁금하다. 온라인 유통으로 많은 소매업체들이 문을 닫았고, 이제는 중소기업들까지 위험한 상태이다. 직업에 …
[2019-04-01]3월26일은 안중근 의사께서 순국하신지 109년이 되는 날이었다. 나는 안중근 의사를 생각하며 관련 기사를 보려고 신문을 들척였다. 그런데 미주 한국일보에는 안중근 의사를 회고…
[2019-03-28]어느 직종이든 다 그렇지만 요식업은 유난히 사람들과의 관계로 엮이는 업종 중 하나이다. 재료를 공급해주는 업체 사장들, 한솥밥을 먹는 가족 같은 직원들, 불특정 다수의 고객들! …
[2019-03-27]"현실적인 융자 프로그램" 만을 권해 드립니다!!"신규 융자 프로그램 - First Home Buyer 와 No 세금보고 자영업자"다운 페이가 적고 크레딧 점수가 낮아도 First Home Buyer 일 경우에도낮…
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법무사, 세무사, 부동산 자격증 소지자에게 맡기세요.이민/비자/시민권/소셜대행/부동산매매 등 각종 업무캘리포니아 법무사 자격증연방 공인세무사 자격증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자격증캘리포니아 Notary 자격증마이클 …
▶ 뉴저지주정부 제기한 저지소송 내달 초 심리결과 최종변수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맨하탄 60스트릿 남단에 진입하…
제22대 한국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재외선거가 27일 시작됐다. 4월 10일 총선을 2주 앞두고 시작된 재외투표 첫날 워싱턴 지역에서는 등록 유…
오는 4월10일 한국에서 실시되는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27일부터 SF총영사관을 비롯한 전세계 178개 재외공관 220개 투표소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