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회의 변화 속도는 문화적 현기증과 멀미뿐만 아니라 낙오된 느낌을 주기에 충분할 정도이다. 세대라는 용어가 과거 30년 정도의 인생주기를 반영하던 것과는 달리 최근의 Z세대…
[2021-08-28]쿠오모가 결국 뉴욕주지사를 사퇴했다. 사퇴는 했지만, 자신의 성추행에 대한 사실은 절대 부인하는 입장에서 공식적인 사과 한마디 없었다. 사퇴하는 날에는 친딸을 등에 업고 마치 내…
[2021-08-26]꽤 오래전의 우스개 소리가 생각난다. 버지니아 남쪽 버지니아 비치에서 가족 여름휴가 중 휴가객들로 붐비는 한 여름 저녁에 ‘비치보이스’가 온다 하며 열광하고 있을 때 영 세상 돌…
[2021-08-09]역사상 가장많은 미국인들이 죽은 남북전쟁이 1863년에 끝난 이래 아직도 그 전쟁의 중요한 이슈였던 노예해방 그리고 인권존중 이슈가 150년이 지난 지금까지 미국사회에서 문제가 …
[2021-08-02]똑같은 병에 똑같은 약이라도 사용해야할 경우가 있고 사용을 오히려 중단해야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을 잘 판단하는 의사를 좋은 의사라고 할 것입니다.성경의 마태복음에는 누구에…
[2021-07-14]어느덧 7월이다. 세계 역사상 7월에 일어난 중요한 일들이 무척 많다. 이를테면 7월1일은 캐나다 자치령 창설기념일이고, 미국 독립기념일과 같은 7월4일이 필리핀 독립기념일이기도…
[2021-07-05]돌아오는 셋째 일요일은 아버지날이다. 오늘을 살아가는 아버지의 자화상을 그려보며 내일의 아버지를 생각해본다.우리나라가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 탈바꿈하며 핵가족의 시대로 접어들면서…
[2021-06-16]내남없이 새해라고 행복의 인사를 주고 받은 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언 여섯달 째가 다가왔다.‘때’라고 하는 것, ‘시간’이라고 일컫는 것, ‘세월’이라고 불리는 것이 이러한 변화를…
[2021-06-09]중남미 종업원들과 일을 하다보면 ‘사람은 말하기 위해 태어난 존재’라는 듯 청산유수요 ‘무쵸 하블라’(너무 말이 많다)다. 그런데 막상 이름과 전화번호를 쓰라고 하면 그것조차 쓸…
[2021-06-02]코로나19 팬데믹은 지금까지 정상적으로 살아왔던 생활방식과 생각을 비정상적 정상인 뉴 노멀(New Normal)의 삶으로 만들었다. 뉴 노멀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사회적 거리두…
[2021-05-31]매년 맞이하는 5월 가정의 달이지만 금년 5월은 돌아가신 아버지의 교훈이 떠오른다.나의 부친은 직업이 농부였으며 일찍이 한학을 공부하여 공자왈, 맹자왈, 순자왈 하시면서 여러 마…
[2021-05-26]“언니, 제가 정신병동에서 진행하는 웍샵에서 들었던 이야기 중 제일 기억에 남았던 건요. 마약을 하지 말라고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마약에 기대지 않고 중독되지 않도록 어린 시절 …
[2021-05-05]지난 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Covid-19 팬데믹의 책임을 중국에 전가시키며 연일 ‘중국 때리기’를 계속한 이래 아시안들을 대상으로 한 증오범죄가 급증하고 있다. 지하철이나 거…
[2021-04-21]대한민국의 국경일은 한글날을 포함하여 5일이며 기념일은 제주 ‘4.3 희생자 추념일’을 포함하여 53일에 달한다. 그 가운데에는 4.3사건과는 성격과 이념을 전혀 달리하는 서해수…
[2021-04-16]오래 전, 한 미국인 부동산 업자가 한 말이다. 중산층 동네가 저소득층 동네로 변하는 이야기였는데 제일 먼저 바뀌는 동네는 유대인들이 많이 살던 동네란다. 저소득층이나 다른 인종…
[2021-04-14]“한국인들은 음식을 참으로 많이 먹고 또한 빨리 먹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만인 사람이 별로 없다. 나는 한국인의 DNA가 어떤지 알고싶다.” 서울에 12년 동안 체류하고 있는…
[2021-04-07]자신의 목소리를 분명하거나 충분히 전달하는 것이 장려되지 않은 문화권에서 자라고, 능통하지 않은 언어와 익숙지 않은 문화의 장벽을 “남의 나라에서 살 수 있는 것만도 고마운데 불…
[2021-04-05]미국은 모든 이민자들에게 아메리칸 드림의 땅이다. 그러나 미국은 드림의 나라가 아니라 북소리처럼 시끄러운 드럼의 나라이기도 하다. 미국은 겉의 화려함 속에 감추어진 인종갈등과 총…
[2021-03-24]겨울의 매섭고 추운 바람을 견뎌온 모든 생물이 봄에는 따뜻한 햇살에 꽃을 피운다. 꽃들은 다음세대를 이어가기 위해 꽃가루를 많이 날린다. 미국에서는 봄방학 전후에 바람이 많이 불…
[2021-03-22]나는 요사이 ‘백신접종 예약 전쟁터’에 투입되어 전투를 하고 있다.지난 1월부터 카운티보건국에서는 75세와 65세 이상 시니어의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75세 이상 시니어들에게 예…
[2021-03-17]"현실적인 융자 프로그램" 만을 권해 드립니다!!"신규 융자 프로그램 - First Home Buyer 와 No 세금보고 자영업자"다운 페이가 적고 크레딧 점수가 낮아도 First Home Buyer 일 경우에도낮…
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텍사스 도넛숍 인수자 찾습니다 텍사스 달라스 인근 으로 이사할 사람 찾습니다 도넛숍 인수 인계 합니다 기술 전수 합니다 부부팀 환영합니다 은퇴 합니다 상담환영 714-975-4979 한인타운 커피숍 매매 합니다 순…
지난 2월 한국 수학여행을 다녀온 브롱스의‘사우스 브롱스 아카데미’(SBAAM)와‘멜로즈(Melrose) 중학교’는 16일 SBAAM 강당에서…
워싱턴을 방문한 김진표 국회의장은 지난 16일 DC의 워터게이트 호텔에서 동포간담회를 개최했다.150여 한인들이 초대된 가운데 김 의장은 “선…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사법 리스크로 법정에 발이 묶인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은 부자 증세 등 경제 정책을 부각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