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11번 버스라고 있습니다”지금은 고인이 된 고 노회찬씨가 지난 2012년 진보정의당 출범 당시 당 대표 수락연설의 첫 문장이다. 이 연설은 그의 명연설로도 꼽히고 있는데 그…
[2018-12-05]미국 사회가 분노와 증오로 끓어오르고 있다. 국적과 인종, 종교, 그리고 체류신분의 다름을 이유로 야기된 갈등은 이제 폭발 직전의 위험 수위로 치솟고 있다. 그 중심에 바로 트럼…
[2018-11-28]반세기 가까이 해외 한인사회 최대 규모의 축제를 이끌어온 LA 한인축제재단은 요즘 비상상황이다. 지난 10월 초 제45회 LA 한인축제를 치른 후유증 때문이다. 처음으로 시도한 …
[2018-11-21]건망증이 심한 분들을 위한 연말 선물 아이템이 있다. ‘타일 메이트’라는 열쇠고리 크기의 하이테크 기기인데 자주 잃어버리는 물건에 부착해 두면 스마트 폰 앱에 그 위치가 표시된다…
[2018-11-14]LA 한인타운 한복판에 LA 카운티 정부 청사 등 정부기관이 대거 입주할 ‘버몬트 코리도’(Vermont Corridor) 건설 프로젝트가 매스터플랜이 공개된 2년만에 본격 시공…
[2018-11-07]제91회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한국영화 출품작은 이창동 감독의 ‘버닝’이다. “감독의 예술적 성취에 대한 인지도가 세계적으로 가장 높고 한국영화의 현 수준을 대표할 만한 작품으로…
[2018-10-31]13세기 철학자 토마스 아퀴나스는 무지 자체가 잘못은 아니지만 잘못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무지도 때로는 죄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 워싱턴 DC에서 거주…
[2018-10-24]행운을 뜻하는 영어 단어 ‘포춘’(fortune)은 로마 신화의 포르투나(Fortuna)에서 유래했다. 포르투나는 운명의 바퀴와 함께 하는데 이 바퀴는 제멋대로 굴러가 어디로 갈…
[2018-10-17]봄 햇살이 따사롭던 지난해 5월 어느 날 서울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중년 남성이 몸을 던졌다. ‘필립 클레이’란 미국 이름을 가진 42살의 김상필 씨였다. 필라델피아에 살던 김씨…
[2018-10-10]LA 한인회관 건물을 관리하는 한미동포재단이나 최근 윌셔사립초등학교 폐교 사태로 문제가 되고 있는 남가주 한국학원 등 한인사회에서 분쟁과 논란이 발생한 기관들은 한 가지 공통점이…
[2018-10-03]한국에서는 한가위 연휴로 그동안 뜨거웠던 소득주도 성장 논란이 잠시 소강상태에 빠졌다. 여당이 제기한 소득주도 성장의 주요 골자는 저소득층의 소득을 늘려 소비지출 확대를 유도하고…
[2018-09-26]가파른 렌트비 상승으로 LA 주민들의 주거비 부담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LA에서 렌트비를 지불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비단 저소득층 뿐만이 아니다. 중산층도 예외가 아…
[2018-09-19]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스’(Crazy Rich Asians)는 정통 로맨틱 코미디의 정석대로 만든 영화다. 메이저 영화사 워너 브라더스가 배…
[2018-09-12]2002년 한국의 대선을 앞두고 어느 TV토론에서 당시 권영길 민주노동당 후보가 했던 말이다. 서민들의 일상의 삶이 팍팍해진 상황을 빗대어 했던 이 말은 결국 권 후보에게 약 1…
[2018-09-05]‘갑질’이라거나 ‘군림’하려 한다는 진부하고 상투적인 표현을 굳이 동원하지 않더라도 LA 총영사관이 최근 한인사회에 보여 준 자세는 어딘지 모르게 불편하고, 문제가 있어 보인다.…
[2018-08-29]한인사회가 결집된 힘을 선보이며 리틀 방글라데시 주민의회 분리안을 압도적으로 저지한 지 두 달여가 지났다. 지난 6월 주민의회 분리안 반대 투표는 데이빗 류 LA 시의원 당선 이…
[2018-08-22]최근 개봉한 영화 ‘공작: 암호명 흑금성’은 개인적으로 군대 시절을 떠오르게 했다. 1997년 대선을 앞두고 있었던 북풍(선거 직전 총기사격 대북요청) 사건을 재구성한 내용인데 …
[2018-08-15]최근 오렌지카운티 지역에서 한국어 배우기 열풍이 불면서 특히 비한인 수강생이 급증하고 있다고 전한 LA 타임스 보도는 반가운 소식이다. 신문은 한국어 수업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
[2018-08-08]3개월 준비했고 3일을 쫓겨났다. 아마도 3주는 지나야 일상으로 돌아갈 듯하다. 스무 가구가 거주하는 건물의 터마이트 텐트 퓨미게이션이 지난 주 끝났다. 분명 페스트 컨트롤 검사…
[2018-08-01]“밥은 먹고 다니냐?” 영화 ‘살인의 추억’(2003년)에서 극중 박두만(송강호 분) 형사가 유력한 살인 용의자(박해일 분)를 증거 부족으로 풀어주면서 했던 이 말은 명 대사로 …
[2018-07-25]"현실적인 융자 프로그램" 만을 권해 드립니다!!"신규 융자 프로그램 - First Home Buyer 와 No 세금보고 자영업자"다운 페이가 적고 크레딧 점수가 낮아도 First Home Buyer 일 경우에도낮…
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텍사스 도넛숍 인수자 찾습니다 텍사스 달라스 인근 으로 이사할 사람 찾습니다 도넛숍 인수 인계 합니다 기술 전수 합니다 부부팀 환영합니다 은퇴 합니다 상담환영 714-975-4979 한인타운 커피숍 매매 합니다 순…
컬럼비아, 예일, 하버드 등 미국 명문대들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으로 촉발된 학내 갈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반…
한인상가가 밀집한 애난데일 지역 주민들이 범죄와 마약남용, 어린이와 청소년의 안전유지 및 경찰신고시 보복 등에 불안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주 한인사회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가 오는 6월13일(목) 캘리포니아 컨트리 클럽(CCC)에서 개최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