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누아투는 남태평양에 있는 자그마한 섬나라다. 1999년 이곳에서 지진과 해일이 발생, 500명이 살고 있는 마을을 덮친 적이 있다. 한 밤중에 일어난 돌발 사태였는데도 이로 인…
[2004-12-30]지난 봄 한국에서 개봉된 영화 중 ‘범죄의 재구성’이라는 영화가 있었다. ‘파리의 연인’에서 멋쟁이 재벌 2세로 나왔던 박신양이 망나니 사기꾼으로 나온 영화였다. 영화는 사기…
[2004-12-29]“올 한해 지구촌은 어느 때보다 많은 자연재해에 시달렸다.” 올해에도 자연재해는 10대 뉴스에 선정됐다. 지진이, 홍수가, 허리케인이 지구촌 곳곳을 계속해 휩쓸고 있다. 벌써…
[2004-12-28]우비히비(Ubehebe). 죽음의 계곡으로 불리는 데스밸리에 있는 직경 0.5마일, 깊이 500피트의 분화구다. 인디언들이 분화구가 하도 크고 깊이 패어 큰 바구니 또는 큰 접시…
[2004-12-24]미트라는 고대 페르샤의 태양신이다. 기원전 600년 이란을 중심으로 퍼지기 시작한 미트라 교는 기독교가 탄생할 무렵에는 중동은 물론 로마 전역에 세를 떨치고 있었으며 기독교의 가…
[2004-12-23]“안전한 동네가 어디 있습니까? 깨끗하다고 파리가 안 옵니까?” 지난 주말 LA에서는 한인 리커상이 또 강도의 총격에 희생되었다. 숨진 가게 주인이 한인사회에서 상당히 알려진 …
[2004-12-22]시간에 쫓긴다. 돈에 쫓긴다. 세밑을 맞는 서민의 고달픈 삶이다. 정신없이 살다보니 연말이다. 세밑이 어느 날 코앞에 다가온 것이다. 가만 있자. 며칠이 남았나. 이 해가 가기…
[2004-12-21]인도는 물질 문명에 지친 많은 현대인들의 마음의 고향이다. 요즘도 한국인을 비롯, 많은 순례자들이 ‘영혼과 영원의 나라’ 인도를 방문한 후 그 깊고 높은 정신 문화를 찬양하는 글…
[2004-12-18]“첫 합작품이라서 사러 나왔다” “함께 만들어 기쁘다” “역사적인 순간이다” “평생 기념으로 간직하겠다” “문명도 그릇과 더불어 시작됐으니 우리도 새로운 시작을 맞았다” “눈물이…
[2004-12-16]‘술 권하는 문화’가 최고조에 달하는 ‘술 권하는 계절’이다. 연말 파티 시즌을 맞으면서 술 때문에 아찔했던 일화들이 자주 화제로 오른다. 중학교 동창 모임에 참석했던 회사원…
[2004-12-15]시도 때도 없이 울린다. 장소도 관계없다. 옆에 누가 있던 상관이 없다. 웃고, 소리지르고 혼자 난리다. 사람들마다 뭐라고 중얼거리며 길을 걷는다. 셀 폰이 일반화 된 이후의 세…
[2004-12-14]밸리 지역의 한 초등학교 1학년 교사는 첫 시간에 어린 학생과 학부모들을 놀라게 했다. 30대 초반의 이 여교사는 1학년생들에게 대학 개강 때 교수가 나누어주는 강의계획서와 같은…
[2004-12-10]처음 신대륙에 발을 디딘 영국 이민자들이 제일 먼저 한 일의 하나는 교회를 세운 것이다. 뉴잉글랜드에서 버지니아에 이르기까지 식민지가 생기는 곳마다 우선 교회가 들어섰다. 미국 …
[2004-12-09]중고등 학생일 때 가족 이민을 오거나 조기 유학 온 학생들에게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게 있다면 바로 ‘수학’이다. 아이들이 전학만 가도 적응에 어려움을 겪기 마련인데, 말 다…
[2004-12-08]35개월. 그러니까 3년이 채 못된다. 무엇을 말하나. 미국 장관의 평균 재임기간이다. 수상 격인 국무장관의 평균 수명은 38개월이다. 농무장관은 수명이 가장 길어 44개월이다.…
[2004-12-07]뉴욕 시에서 23년 동안 청소부로 일해온 뉴요커가 있다. 그는 덥든 춥든 빠짐 없이 동네를 누비며 쓰레기를 거두어간다. 이제 그만 고된 청소 일을 접고 편한 일을 하라는 주위의 …
[2004-12-03]동양 고전의 대중화에 앞장선 도올 김용옥은 자기 이외에 모든 사람을 우습게 아는 사람이다. 제자들에게 큰절을 강요하는가 하면 인터뷰 온 기자를 무식하다고 면박을 줘 돌려보내는 기…
[2004-12-02]“한국 소주 잘 팔리는 데 보드카 업체가 왜 배 아파 할까?” 소주가 ‘비어 & 와인’범주로 분류돼 판매되는 데 대해 보드카 업체들이 반발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가자 대부분의 한…
[2004-12-01]가까운 관계에 있는 사람 중 혹시 ‘본-어게인 크리스찬’이 있는가. 한, 두 사람이 눈치를 보다가 손을 들었다. 그것도 마치 죄인이라도 되는 양. 질문이 바뀐다. 그러면 아는 사…
[2004-11-30]술을 즐기는 사람들의 암흑기는 아마 조선 영조 치하였을 게다. 조선조 최장 집권기간인 53년 동안 영조는 금주령을 엄중하게 집행했다. 술꾼들을 발본색원하지는 못했지만 술 먹다 걸…
[2004-11-26]"현실적인 융자 프로그램" 만을 권해 드립니다!!"신규 융자 프로그램 - First Home Buyer 와 No 세금보고 자영업자"다운 페이가 적고 크레딧 점수가 낮아도 First Home Buyer 일 경우에도낮…
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텍사스 도넛숍 인수자 찾습니다 텍사스 달라스 인근 으로 이사할 사람 찾습니다 도넛숍 인수 인계 합니다 기술 전수 합니다 부부팀 환영합니다 은퇴 합니다 상담환영 714-975-4979 한인타운 커피숍 매매 합니다 순…
지난 2월 한국 수학여행을 다녀온 브롱스의‘사우스 브롱스 아카데미’(SBAAM)와‘멜로즈(Melrose) 중학교’는 16일 SBAAM 강당에서…
워싱턴을 방문한 김진표 국회의장은 지난 16일 DC의 워터게이트 호텔에서 동포간담회를 개최했다.150여 한인들이 초대된 가운데 김 의장은 “선…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사법 리스크로 법정에 발이 묶인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은 부자 증세 등 경제 정책을 부각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