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휘국 박사(페어팩스, VA)가 최근에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성장과 분배’를 발간했다.저서는 자본주의와 민주주의,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갈등, 경제적 효율과 정치적 평등의 문제 등을 고찰한 후 더 많은 성장만을 위한 정책과 더 나은 분배만을 위한 정책도 완전할 수 없다고 지적하며 이상적인 선택이 무엇인지를 제시하고 있다. 김 박사는 “자본주의와 민주주의의…
[2025-06-13]
-
경제학자 Joseph Schumpeter(1883-1950)가 창안한 창조적 파괴라는 개념은 오래된 제도, 산업 또는 정치 시스템을 해체하고 혁신과 진보를 위한 길을 만드는 과정을 말한다. 현재 한국 정치의 맥락에서 이 개념은 정당의 변화와 리더쉽 변화, 개혁 대 저항, 부패단속 및 제도적 변화, 그리고 새로운 정치운동의 부상 및 세대교체를 포함한다. 본…
[2025-03-27]
-
김휘국 박사(페어팩스, VA)가 자전적 회고록 ‘인생의 회상과 노년의 향기’를 출간했다.e-북으로 나온 저서는 ‘사범학교 졸업과 교직생활’, ‘육군사관학교 졸업과 군대생활’, ‘미국 유학과 이민 정착’, ‘교육 및 저술과 학술활동’ 등 4장으로 구분돼 1941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그의 83년 삶의 궤적이 연대기 형식으로 상세히 펼쳐져 있다. 특히 마…
[2024-12-18]
-
김휘국 박사(82·페어팩스 VA)가 최근 ‘세계질서의 변화와 자본주의의 미래’ 한글 전자책(사진)을 출간했다.저서는 총 5개의 장(개인과 사회와 국가, 세계질서의 변화, 자본주의의 미래, 국가의 흥망성쇠와 한반도의 미래, 국제관계 시사 논단)으로 구성됐으며 본보 오피니언에 발표한 여러 칼럼도 포함됐다. 김 박사는 세계질서에 대한 평가로 “중국 경제는 계속…
[2024-02-18]
-
우리는 역사에서 수많은 국가나 민족들이 흥하고 망하며 성장하고 쇠락하는 기록을 본다. 어느 시대이거나 망하기를 원하는 국가나 민족은 없었을 것이며 그들의 몰락은 운명처럼, 저항할 수 없는 대세였을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왜 국가 중흥의 기회를 만들거나 조용히 다가오는 기회를 붙잡지 못 하였을까? 일본과 중국이 부흥했던 경우를 살펴보자.일본은 메이지 유신(…
[2023-12-04]
-
셋째, 국가의 중흥은 개인, 기업, 국가가 힘을 모아 동일한 방향으로 전진할 때, 그 추진 동력이 극대화 되는 것이다. 개인이 부실하면, 기업이 부실하고 국가가 부실해 진다. 또한 개인이 충실하면, 기업이 알차게 되고, 국가가 실력이 있어 국제무대에 힘을 갖게된다. 그리고 행동하는 주체가 영향을 주는 범위가 제한되어 있으므로, 그 연결 고리가 분해되면 국…
[2023-10-12]
-
아놀드 토인비(Arnold J. Toynbee)는 1934-1961년 기간에 출간한 역사의 연구(A Study of History, 총 12권)에서, 서구 문명은 산업체계(경제)와 민주주의(정치)의 두 요소가 지배해 왔다고 기술하고, 인류문명의 흥망성쇠를 기원(Geneses)-성장(Growths) -분열(Breakdowns)-붕괴(Disintegratio…
[2023-10-11]
-
한미동맹과 자유 민주주의 가치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AKUS(한미연합회) 워싱턴지회가 창립됐다. AKUS는 22일 오후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 소재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워싱턴지회 창립식을 열었다. 오인환 회장은 “AKUS 워싱턴지회는 한미동맹과 한국의 자유 민주주의는 우리가 지킨다는 기치를 걸고 창립한다”면서 “창립멤버 중 9명이 박사학위 소지자인 만…
[2023-06-25]
-
한미동맹과 자유 민주주의 가치 보호를 목적으로 한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AKUS(한미연합회) 워싱턴지회가 창립된다. 오인환 AKUS 워싱턴지회장(전 한미장학재단 동부지회장)은 9일 김명옥 부회장 겸 사무총장, 최동호 부회장 겸 재무와 애난데일 소재 한강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워싱턴 지회 창립식이 22일(목) 오후 3시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6601 Li…
[2023-06-12]
-
토머스 홉스와 같은 사회계약론자들은 인간이 제한된 자원으로 개인의 욕망을 채우기 위하여 혼돈 속에 만인에 의한 만인의 투쟁을 전개하므로 개인의 자유를 자발적으로 제한하여 일반의지(General Will)에 의해 통치하는 사회계약의 정부를 정당화 하였다. 개인은 사회와 국가를 구성하는 기본단위로 지적-정서적-신체적 역량을 균형 있게 개발하여 자유롭게 선택한…
[2023-02-09]
-
워싱턴 지역 보수단체들이 9일, “한반도 종전선언은 주한미군 철수로 연결된다”며 종전선언 반대 목소리를 냈다. 린다 한 자유민주연합총연합회 대표를 포함해 김탁 세계한민족공동체 대표, 북미주고교연합 이명호 감사와 최동호 전 회장, 박태수 한미애국연합 총재, 송재성 한미자유연맹 총재는 이날 설악가든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린다 한 대표는 “대통령을 보좌하며…
[2022-11-10]
-
김휘국 박사(81, 페어팩스 거주)가 불확실한 미래에 과거의 잘못을 반복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치철학·경제사상과 함께 읽는 세계문명사’(사진)를 전자책(eBook)으로 냈다. 2020년에 영문으로 펴낸 총 9권의 인류문명사(History of Politics and Economy) 전집을 압축한 한글판이다. 전집은 집필에만 16년이 걸린 역작이다…
[2022-10-23]
-
지난 대선 이후 선거에 패한 민주당이 속칭 ‘검수완박’ 법안을 발의하여 검찰의 수사권을 완전히 박탈하려고 시도하는 가운데 일부 수정으로 국민의힘 당은 법안 상정에 합의하였다. 이 법안은 문재인과 이재명 세력이 저지른 범죄 수사를 저지하는 악법으로 신임 대통령의 거부권을 피하여 문재인 퇴임 이전에 통과시키려는 졸속 법안이라고 인식하고 국민 대부분은 여야 간…
[2022-04-26]
-
러시아의 침공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난민을 돕기 위해 본보가 전개하고 있는 기금모금 캠페인에서 10일 총 1만 1,020달러의 기금이 모아졌다. 지난 4일 캠페인 시작 이후 일일 모금액으로는 최고치다.워싱턴 여성회의 오영희 회장과 김경숙 부회장, 김유숙 이사장은 이날 오전 본보를 방문해 회원 30명이 모은 6,150달러의 성금을 전달했다. 오영…
[2022-03-13]
-
김휘국 박사가 ‘세계질서의 변화와 자본주의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한국 차기 정권의 정책과제는 제한된 자원을 낭비하지 말 것, 무법천지 귀족노조를 적법하게 단속해 고용의 유연성을 확보할 것, 정치임명 일지라도 전문성을 고려하고 정치임명이 아닌 인사는 직업주의의 원칙을 지킬 것, 정부의 시장개입을 피할 것, 사람과 돈을 관리하는 일에 투명하고 공…
[2022-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