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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마켓 `종합샤핑센터 프로젝트` 첫 삽

웨스턴-5가 어제 기공식… 타운의 `그로브 몰' 추진

입력일자: 2013-06-08 (토)  
지난 수년 간 지연됐던 웨스턴 ‘가주마켓’(대표 이현순)의 종합샤핑센터 프로젝트 ‘The G 가주’ 프로젝트가 7일 기공식과 함께 본격 시작됐다.

이날 웨스턴과 5가에 위치한 가주마켓 샤핑몰 부지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이현순 가주마켓 대표와 배무한 한인회장을 비롯, 업계 및 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이 프로젝트에 대한 한인사회와 시정부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캘리포니아 마켓플레이스’라는 이름으로 들어설 가주마켓 샤핑몰은 4만스퀘어피트 규모의 가주마켓을 포함, 총 8만5,000스퀘어피트 규모의 3층 메인 샤핑몰과 350여대 차량이 수용 가능한 5층 규모의 주차 빌딩이 지어질 예정이다.

샤핑몰 1층에는 24시간 오픈하는 가주마켓과 2층 소매점 30여곳, 3층에는 식당가가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3층은 지붕 없이 트인 야외 가든을 컨셉으로 잔디광장과 분수, 아이스크립 샵 등을 마련한 미니 ‘그로브 몰’처럼 꾸며 젊은 층의 문화공간은 물론 주말 가족 나들이로도 적합한 한인타운의 대표 샤핑몰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부지를 제외한 건물 공사비는 약 3,000만달러가 투입된다. 계획대로 공사가 진행되면 마켓은 내년 중순 쯤 먼저 오픈하고 전체 샤핑몰은 2015년에 문을 연다는 목표다. 이날 기공식에 참석한 가주마켓의 이현순 대표는 “본의 아니게 오랫동안 기다리게 해드려서 진심으로 죄송하며 드디어 공사를 시작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타운을 대표하는 한인마켓이자 모든 한인들의 쉼터가 되는 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멋지게 만들어 보이겠다”고 말했다.

2007년 플랜이 발표된 이 프로젝트는 2009년 9월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자금확보에 곤란을 겪으면서 그동안 공사가 계속 지연됐다.

그러나 이현순 대표의 강한 집념으로 투자이민(EB5)을 통한 프로젝트 자금 3,000만달러와 LA 커뮤니티 재개발국(CRA) 감독위원회로부터 85만달러의 개발 지원금을 승인 받아 재정확보에 성공하며 마침내 이날 첫 삽을 뜨면서 한인타운의 새로운 명소 탄생을 알리게 됐다.


<박지혜 기자>


  ▲ 한인타운 웨스턴과 5가에 들어설 가주마켓의 종합 샤핑몰 프로젝트‘The G 가주’가 7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가주마켓 이현순 대표(왼쪽에서 5번째)와 본보 전성환 사장(왼쪽에서 세 번째) 배무한 LA 한인회장(왼쪽에서 네 번째) 등이 리번 커팅을 하고 있다. <하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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