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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짝퉁 또 대거 적발

LA항서 1,400만달러어치

입력일자: 2013-03-06 (수)  
중국 등에서 남가주로 들어오는 가짜 명품 제품들에 대한 연방 당국의 단속이 강화되어 온 가운데 가짜 에르메스 상표를 부착한 중국산 짝퉁 명품들이 또 다시 LA 항만에서 대거 적발됐다.

연방 세관국경보호국(CBP)은 지난 12일과 26일 LA항을 통해 중국에서 들어오던 1,500여개의 짝퉁 명품 가방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세관 당국은 이번에 적발된 짝퉁 가방들이 시중에 명품으로 유통됐을 경우 시가가 1,400만달러어치에 달한다고 밝혔다.

세관 당국에 따르면 이들 짝퉁 명품 가방들은 미국과 멕시코로 들어와 유통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이들 짝퉁 제품들이 온라인에서 명품으로 둔갑해 팔리거나 또는 일부 소매업소에서 공공연히 짝퉁 명품으로 팔리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관 당국에 따르면 최근 짝퉁 제품의 경우 에르메스나 펜디 등 최고가 명품 브랜드를 사칭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핸드백과 지갑 등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세관 당국이 적발한 짝퉁 제품이 약 12억달러 규모에 달했으며 특히 짝퉁 핸드백과 지갑 등은 2012년 한 해 동안 적발 건수가 1.5배나 증가했다고 세관 당국은 밝혔다.


  ▲ 세관요원이 압류된 짝퉁 명품 가방을 조사하고 있다. <LA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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