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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운동 잘해야 자격? 융자는 보조가 아니다

학자금 보조 관련 오해와 진실

입력일자: 2013-03-04 (월)  
자녀가 원하는 대학으로부터 합격통지서를 받을 경우 어떻게 대학 학비와 생활비를 조달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는 많은 학부모들은 주정부 무상학비 보조금인 칼그랜트(Cal Grant) 신청을 위해 오늘(4일)까지 FAFSA를 온라인으로 제출할 것이다. 재정보조와 관련된 그릇된 정보와 오해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본다.

■ 올 ‘A’ 학생들만 재정보조를 받는다

학업성적이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우수하거나 운동이나 예능 특기자인 경우 장학금(scholarship)을 타낼 확률이 높은 건 사실이다. 하지만 일반 재정보조(financial aid)라고 하면 돈이 필요해서 주는 것이지 공부를 잘하거나 운동을 잘한다고 주는 것이 아니다. ‘merit-based’와 ‘need-based’의 차이라고 보면 된다.

■ 장학금을 타내기 위해서는 돈을 지불해야 한다

이 말은 사실과는 거리가 멀다. 사기꾼들이 순진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돈을 뜯어내기 위해 지어낸 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장학금 신청을 위해 누가 돈을 요구하면 십중팔구 사기로 판단하고 관계 당국에 신고할 것을 권한다.

■ 융자는 재정보조가 아니다

많은 학생들은 재정보조는 공짜 돈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정부든 대학이든 재정보조가 필요한 모든 학생들에게 공짜 돈만 줄 수 없는 게 현실이다. 대부분의 재정보조는 공짜 돈(scholarships and grants)과 융자(loan)가 적절히 섞여 있다.

■ 재정보조 신청은 마감일 전까지만 하면 된다

요즘처럼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재정보조 신청을 마감일 직전까지 미루는 것은 어리석은 행위이다. 특히 그랜트 같은 공짜 돈은 일찍 신청할수록 받을 확률이 높아진다.

또 마지막 순간에 FAFSA나 CSS 프로파일 같은 복잡한 재정보조 신청 서류를 작성하려고 하면 그만큼 큰 실수를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 가주정부 무상 학자금 보조 프로그램인 칼 그랜트 신청을 위한 FAFSA 접수가 오늘(4일) 마감된다. <뉴욕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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