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timesus
뉴스홈 > 종합/사회

오바마, 시몬 페레스 등에 자유메달 수여


입력일자: 2012-04-27 (금)  
올브라이트 前국무, 밥 딜런 등 13명

백악관은 26일(현지시간)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대통령, 매들린 올브라이트 전 국무장관 등 13명의 `대통령 자유메달' 수상자를 발표했다.

대통령 자유메달은 각 분야에서 탁월한 공적을 쌓은 인물에게 미 대통령이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에는 인권변호사인 존 도어, 포크록 가수 밥 딜런, 우주비행사 존 글렌, 일본계 미국인 사회학자 고든 히라바야시, 소설가 토니 모리슨, 테네시주립대 여자 농구부 코치 팻 서미트 등도 선정됐다.

또 독일 나치의 유대인 대학살 참상을 최초로 폭로해 서방에 알린 폴란드 외교관 얀 카르스키와 걸스카우트 창설자인 줄리엣 고든 로우, 존 폴 스티븐스 전 대법관 등도 수상자 명단에 포함됐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이들은 각자 다른 배경과 이력을 가졌지만 국가에 기여한 특별한 영웅"이라면서 "그들은 우리에게 영감을 불어넣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었다"고 치하했다.

백악관은 올해 대통령 자유메달 수여식이 늦봄에 백악관에서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해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과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등 15명에게 자유메달을 수여했었다.


(워싱턴=연합뉴스) 이승관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