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대대적인 도로변 주차 미터기 교체작업을 하고 있는 LA시가 고장이 거의 없는 전자식 미터기를 LA 전역에 걸쳐 2만여개나 설치했기 때문.
이는 LA시 전역에 있는 4만여개의 미터기 중 절반에 해당하는 것으로 LA시는 내년 초까지 도로변 주차 미터기 모두를 태양열로 작동하는 전자식 미터기로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전자식 미터기는 동전뿐 아니라 크레딧카드나 데빗카드를 사용할 수 있고 만약 고장이 날 경우 무선으로 교통국에 바로 통보가 돼 즉각 수리에 나설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동전 미터기처럼 고장 때 지정 시간 내 무료 주차 관행이 더 이상 통용되지 않을 것이라는 게 시 정부의 입장이다.
시 교통국의 대니얼 미첼 수석 엔지니어는 “전자식 미터기의 고장 및 오작동 비율은 1% 미만”이라며 “새로운 전자식 미터기 공간에 주차할 때는 고장 여부에 상관없이 반드시 주차비를 지불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위반티켓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 정부는 전자식 미터기가 모두 설치되면 약 150만달러의 추가 수익이 들어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연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