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ather
전자신문 안내광고 한인업소록 날씨 까페 라디오 서울 KTN New York Times
LANYDCSFChicagoSeattleAtlantaTexasPhiladelphiaHawaiiVancouverToronto
뉴스홈 > 종합/사회

고장난 미터기 ‘공짜주차’사라진다

전자식으로 모두 교체
입력일자: 2010-09-08 (수)  
앞으로 LA시에서 고장난 주차 미터기(사진)가 있는 도로변 공간에 가능하던 무료 주차가 힘들어질 전망이다.

이는 대대적인 도로변 주차 미터기 교체작업을 하고 있는 LA시가 고장이 거의 없는 전자식 미터기를 LA 전역에 걸쳐 2만여개나 설치했기 때문.

이는 LA시 전역에 있는 4만여개의 미터기 중 절반에 해당하는 것으로 LA시는 내년 초까지 도로변 주차 미터기 모두를 태양열로 작동하는 전자식 미터기로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전자식 미터기는 동전뿐 아니라 크레딧카드나 데빗카드를 사용할 수 있고 만약 고장이 날 경우 무선으로 교통국에 바로 통보가 돼 즉각 수리에 나설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동전 미터기처럼 고장 때 지정 시간 내 무료 주차 관행이 더 이상 통용되지 않을 것이라는 게 시 정부의 입장이다.

시 교통국의 대니얼 미첼 수석 엔지니어는 “전자식 미터기의 고장 및 오작동 비율은 1% 미만”이라며 “새로운 전자식 미터기 공간에 주차할 때는 고장 여부에 상관없이 반드시 주차비를 지불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위반티켓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 정부는 전자식 미터기가 모두 설치되면 약 150만달러의 추가 수익이 들어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연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