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나 자영업 한인들의 건강보험료 부담이 매년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오바마 행정부의 건강보험 개혁 조치 이후 보험료가 더욱 치솟을 전망이어서 한인 가계부담 증가가 우려되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애트나와 블루크로스, 블루쉴드 등 대형 보험사들과 일부 소규모 보험사들이 새 건강보험법에서 요구하는 보장항목을 커버하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최고 9%의 보험료 인상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캘리포니아에서 87만명이 가입한 앤섬 블루크로스는 14~19.9%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한인들에게 상당한 부담이 될 전망이다.
앤섬 블루크로스는 올 초 39% 인상안을 발표했다가 고객 등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인상을 연기하다 이번에 다시 큰 폭의 인상을 계획 중이다.
<김진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