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오프시즌 강간혐의로 조사를 받은 뒤 비록 기소되지는 않았으나 NFL 사무국으로부터 올 시즌 첫 6게임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던 피츠버그 스틸러스의 스타 쿼터백 벤 로슬리스버거의 징계가 4게임으로 단축됐다.
NFL의 로제 구델 커미셔너는 3일 로슬리스버거와 1대1로 만난 자리에서 그의 징계를 2게임 줄여 4게임으로 단축한다고 통보했다. 이에 따라 로슬리스버거는 다음달 17일 클리블랜드 브라운스전부터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로슬리스버거는 지난 3월 조지아주에서 술을 마친 뒤 한 여대생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았으나 증거 불충분으로 정식 기소되지는 않았다.
한편 로슬리스버거의 공백동안 그의 스타팅 쿼터백 자리를 맡을 예정이었던 베테랑 쿼터백 바이런 레프트위치가 2일 마지막 시범경기에서 왼쪽 무릎인대를 다쳐 약 한 달여를 결장하게 됨에 따라 스틸러스는 다급히 쿼터백이 필요한 상황이 됐다. 현재 스틸러스에 남아있는 쿼터백은 데니스 딕슨과 찰리 배치 2명뿐이다.
<김동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