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6,000만달러 증자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면서 극적으로 회생한 새한은행이 경영실적 악화와 자본 건전성 악화로 고전하고 있는 유사한 규모와 상황의 커뮤니티 은행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미국의 권위 있는 은행전문 잡지인 ‘US 뱅커’가 19일 보도했다.
US 뱅커는 새한은행이 감독국이 명령한 증자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월가와 한국 투자그룹을 상대로 투자 유치를 추진했고 경쟁 한인은행과의 인수합병도 추진했지만 결국 실패했다며 그러나 경영진과 이사진이 포기하지 않고 한인 커뮤니티를 상대로 적극적인 투자 유치에 나서 결국 극적인 회생 드라마를 연출해 냈다고 분석했다.
US 뱅커는 새한은행의 이같은 회생 노력이 유사한 상황에 처한 커뮤니티 은행들에‘월가에 의지하지 않고 은행이 본거지를 두고 있는 지역사회에서의 투자 유치’라는 새로운 생존 방법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US 뱅커는 그러나 이번 새한은행의 회생에서 은행과 한인 커뮤니티가 당연히 ‘주연’이지만 극히 이례적으로 증자 마감시한 연장을 허락한 감독당국도 ‘조연’역할을 충분히 했다고 평가했다.
<조환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