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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갱단 소속 한인 살인미수 혐의 체포

입력일자: 2010-03-17 (수)  
LA 동부지역에서 중국계 갱단의 폭행사건에 가담했던 한인 갱단원이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16일 LA카운티 셰리프국(LASD)은 지난 10일 새벽 6시12분께 중국계 갱단 ‘와칭 켄사이드’ 소속의 한인 다니엘 정(20·사진)군을 살인미수 혐의로 아케디아에 있는 정군의 집에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정군은 지난해 3월24일 엘몬테 지역의 한 카페에서 다른 5명의 중국계 갱단원들과 함께 한 명의 히스패닉 남성을 폭행하고 칼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셰리프국 관계자는 “정군은 용의자 6명 중 유일한 한인으로 흉기를 직접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범행에 함께 가담한 공범으로 살인미수 혐의가 동일하게 적용됐다”고 말했다.

<양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