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큐스는 집에서 2,100마일이나 떨어진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복병’ 버몬트를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른다. 오는 4월3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벌어지는 ‘파이널 4’로 가는 길이 험난하기만 하다.
‘3월의 광란’은 16일 ‘64강 결정전’ 성격인 아칸소-파인플러프 대 윈스롭의 오프닝 경기로 막을 올린다.
올해는 ‘빅 이스트’가 최강이다. 이 컨퍼런스에서만 무려 8개 팀이 초청장을 받은 것. 이는 역사상 최다이자 3번째다.
하지만 디펜딩 챔피언 노스캐롤라이나는 초대받지 못했다. 올해는 UCLA, 인디애나, 코네티컷 등 ‘빅 댄스’에 못 나오는 전통의 강호들이 유달리도 많다. 특히 애리조나의 결장은 장장 26년 만에 처음이다.
또 이들 5개 명문이 한꺼번에 못 나오는 것은 1966년 이후 처음이다.
이제는 캔사스(32승2패)의 21년이 가장 긴 연속출장 행진이다. 라스베가스 도박사들은 2.5대1로 캔사스의 3년 만에 두 번째 우승 가능성을 가장 높게 점치고 있다. 중서부지구의 탑시드인 캔사스 제이혹스는 2년 전 우승 경험이 있는 가드 셰론 콜린스와 센터 콜 올드리치가 여전히 주축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서부지구에서는 오하이오 스테이트와 조지타운, 작년 준우승팀인 미시간 스테이트 등 난적들이 많다.
캔사스 소속 ‘빅-12’ 컨퍼런스에서도 7개 팀이 초청장을 받은 반면 ‘팩-10’ 컨퍼런스는 정규시즌 챔피언 캘리포니아와 포스트시즌 토너먼트 챔피언 워싱턴만 초대됐다.
<이규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