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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피살 여고생 장례식 ‘눈물바다’

입력일자: 2010-03-15 (월)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 성폭행당한 뒤 살해된 여고생 첼시 킹(17)의 영결식이 13일 그녀가 다니던 고등학교에서 6,000여명의 조문객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전 과목 A학점을 받고 장애자를 위한 자원봉사를 하는 등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인 킹양은 지난달 공원에 조깅하러 나갔다가 실종된 뒤 지난 2일 집 근처 호수변에서 시체로 발견됐다. 경찰은 10대 소녀를 강제 추행한 죄로 징역 6년형을 복역하고 2008년 석방된 존 가드너를 범인으로 체포, 강간살인죄로 기소했다. 이날 장례식에서 조문객들이 첼시 킹 양을 애도하고 있다.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