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 커피전문가(바리스타), 온라인 샤핑몰, 대학교육, 공인회계사(CPA), 연장자 취업교육 등 적성에 맞는 교육을 여러 기관에서 제공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실직했거나 창업을 준비중인 한인들은 물론 비즈니스를 운영 중인 사업주까지 ‘전문지식 습득’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실업자를 위한 ‘취업지원 대학교육’을 무료로 실시 중인 퍼시픽 스테이츠 대학(PSU·www.psuca.edu) 마크 홉킨스 총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며 자신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교육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주문했다. PSU는 현재 영주권자나 시민권자를 대상으로 경영, 회계, 호텔경영 대학교육과 컴퓨터 IT분야 자격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높은 연봉과 안정된 직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간호사 역시 한인들이 몰리고 있다.
중앙간호대학(www.encla.org)은 5월 학기 시작을 앞두고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학업을 마치고 간호사 시험을 통과할 경우 간호사의 꿈을 펼칠 수 있다.
카스 아카데미(www.cascpa.com)는 공인회계사에 도전하고픈 이들을 위한 무료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일주일 동안 자신의 적성을 시험해 본 뒤 CPA를 원하는 이들은 이후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는 것.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비즈니스를 운영하면서 부족한 기술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매달 샤핑몰 운영을 위한 무료강좌를 실시하고 있는 ESB(www.eshopbuilder.com)는 인터넷 비즈니스에 필요한 홈페이지 관리 프로그램, 샤핑몰 구축 등을 설명하고 있다. 에드워드 심 실장은 “평소 사업 아이템은 있는데 지식이 없어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이들이 많이 찾아온다”며 “사업 구상을 많이 한 주부나 화장품, 홍삼 판매자 등이 온라인 샤핑몰 문의를 많이 한다”고 말했다.
바리스타 전문교육을 받은 뒤 LA 한인타운 솔레어 빌딩 내 ‘아로마 카페’ 개업을 앞 둔 아그네스 오씨는 “사업이든 공부든 자기계발에 투자한 만큼 열매가 돌아온다”며 “관련 지식을 아니 비즈니스 운영, 종업원 관리방법과 전반적인 사업 계획도 세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LA시 노인국(213-252-3305)도 55세 이상 연장자를 위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시간당 8달러 수당을 지급하며 실시하고 있다.
<김형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