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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 장례식 7일 오전 LA서 거행

입력일자: 2009-07-02 (목)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세상을 떠난 지 1주일만에 그의 장례일정이 결정됐다.

1일자 할리우드리포터는 잭슨의 장례식이 오는 7일 오전 10시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거행된다고 보도했다.

할리우드리포터는 스테이플스 센터와 인근 노키아 극장의 소유주인 AEG 라이브와 가까운 소스를 인용해 스테이플스 센터와 노키아 극장을 모두 잭슨의 장례식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잭슨의 복귀공연을 계획한 공연기획사이기도 한 AEG 라이브는 현재 장례식 일정에 대해 확인을 해주지 않고 있지만 현재 모든 장례식 준비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EG 라이브는 스테이플스 센터와 노키아 극장 외부에 대형 스크린들을 세워 장례식장에 입장하지 못하는 팬 수천명을 위해 장례식 장면을 중계해 줄 계획이다.

잭슨 가족은 1일 성명을 통해 잭슨이 한때 살았던 대저택인 네버랜드에서 어떠한 장례식도 없을 것이라고 발표함에 따라 올림픽이 열렸던 로스앤젤레스의 대형 경기장인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이 공식 추모식 장소로 검토되고 있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LA 시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해 전하는 등 잭슨의 공식 장례일정은 그동안 확인되지 않았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해원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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